중국산 에어프라이어의 비밀
최근 중국산 에어프라이어와 관련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용자의 대화 내용을 엿듣고, 이를 틱톡과 같은 소셜미디어에 공유한다는 조사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소비자 단체의 조사
영국 소비자 단체인 ‘위치(Which?)’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아이고스타와 샤오미의 에어프라이어를 제어하는 앱이 사용자에게 대화 내용을 듣는 권한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앱들은 또한 위치 추적 권한과 전화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권한도 요구합니다.
데이터 수집의 위험성
이러한 앱들은 사용자 가입 시 수집된 데이터가 마케팅 목적으로 제삼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회사들의 반응
샤오미는 조사 결과가 부정확하다고 주장하며, 연동 앱인 ‘샤오미 홈’에서의 오디오 녹음 권한은 에어프라이어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아이고스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결론
이 사건은 가정용 기기가 우리의 사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앞으로는 에어프라이어와 같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 개인정보 보호 관련 설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 스스로가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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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에어프라이어와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의 대화 내용을 듣고 소셜미디어 틱톡 등에 공유한다는 소비자 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단체 ‘위치(Which?)’의 조사 결과, 중국에 본사를 둔 ‘아이고스타’와 ‘샤오미’의 에어프라이어를 제어하는 앱이 사용자들에게 대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권한을 요구했다. 또 위치 추적 권한과 전화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권한도 요청했다.
이 앱들은 사용자 가입 시 수집된 데이터가 마케팅 목적으로 제삼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샤오미 측은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 서버로 전송했다는 ‘위치’의 조사가 부정확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동 앱인 ‘샤오미 홈’에서 사용자 오디오를 녹음하는 권한은 에어프라이어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아이고스타 측은 아직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1107/130379544/2
에어프라이어 쓰는데 어플이 왜 필요하지? 그건 그렇고 역시나 중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