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애들 어럿올때가 그리워요
조회수 : 5,139
작성일 : 2020-07-27 00*03.48
방금 나갖다 어떤 얘기엄마아빠가
애젯올 처네에 메고 큰애는 손올 잡고 걷다
얘가 넘어저 우니까.
아빠가 손잡앗으니 괜찮아~~
하는데 옛날 생각이 나네요 TT
언제 키우나 . 싶으면서도
그시간이 그립고.. 그래요
아기야기한 모습들 다시 보고싶고
다신 안오는 시간이조 가장 행복햇던 시간

S’
‘20.7.27 1218 AM
저 올초부터 아이들 어질때틀 얼마나 그리위햇던지
몇번이나 꿈을 찢어요
꿈깨고 나니 그 아기들이 없어서 얼마나 보고싶던지
아침에 한참을 울고 일어난적도 있어요.
그 따뜻하고 엄마밖에 모르고 엄마가 최고엿던 그 시절에
난 너무나 몸과 마음이 약해서 충분히 안아주고 사랑주지
못해서 너무나 아쉽고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절이엎논데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행복올 충분히 느껴보지 못하고
아이들은 흙쩍 다 자라버로네요
엄마 검딱지가 그때 왜 그렇게 버거월는지.
정말 그때 그 아기들이 너무나도 보고 싶네요

O’
‘20.7.27 1211 AM
세살때 엄마따라 어디든 나가고 싶어햇년 그 모습 아른거리고 그리워요
그팬 너무 힘들/는데 딱 하루만 그때로 돌아가면 정말 여유잇게 잘해주
고 싶네요.
‘20.7,27 12.13 AM
사랑 더 주고 키울결 . 얼마나 잘키울라고 엄하게 키원으까
너무후회되요

‘20.7.27 12.20 AM
참 그때는 힘들엎는데
그 반짝반짝 하단 아이들과 나.
그리워요
‘20.7.27 12.22 AM (
어른들이 손주가 그리 이쁘거라네요. 울엄마가 그쨌어요. 너무 이쁘다고
내려놓으라 해도 계속 업고 있으면서 너네 키울맨 누가 업어도 손단다고
내려놓으라 햇다고.
돌아서면 일거리가 태산이없다고,,

‘20.7.27 12.35 AM
동생 유모차 붙잡고 걸없다는 말씀에 눈물셈 똑발이네요 TTTTTr
저도 아이들이 두살 터울이거든요
굳아이도 아기엿는데 TTTT
‘20.7.27 1242 AM
아 걸어야하는줄 알고 걸엇던 굳아기라니;
저도 그때 그아기가 사무치게 그리워요
어리석은 엄마도 제엄마라고 그 화물이틀 다 받던 그 때 아이 눈빛이 잎
혀지지 않아요

20.7.27 12.28 AM
유모차 태우느라 큰애 걸러서 멀리 걸어갖다 오면서
공사하느라 파혜친 땅들도 잇고 그랫는데
애틀 걸러서 다녀오고
바보같이
쌍둥이 유모차 사서 둘다 태우는건데.
얘가 매일 동생 유모차 옆에 붙잡고 걸어다없어요 TT
그래서 그런지 애 다리가 엄청 튼튼 크국
힘들단 말도 안하고 보재지도 않고 점잖은 아가엿는데 .. 승승승
정말 그애도 애긴데 엄하게 왜 키월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