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북한군의 실상이 드러난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친우크라이나 텔레그램 채널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북한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의 첫 전투에서 전멸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입니다. 동영상 속 생존 북한 장병은 푸틴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전투 중의 참혹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해당 장병은 “러시아군은 저희가 방호시설에만 머문다면 공격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짓말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쿠르스크 교전에서 저희를 강제로 전선에 투입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동료들이 40명 중 전사했으며, 자신은 전우들의 시체 아래에서 숨어 살아남았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말투에서는 북한 특유의 억양이 묻어났습니다. 북한의 전투 병력이 전투에 참여하기 전, 러시아군이 아무런 정찰도 하지 않고 무기도 제공하지 않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전투에 참가한 북한군의 비참한 현실을 드러내며, 그들이 처한 위기를 잘 보여줍니다.
결국, 이 동영상은 전투의 참혹함과 더불어 북한군의 절망적인 상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북한군은 전투에서의 생존을 위해 어떻게든 버텨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의 전투가 단순한 군사적 충돌을 넘어 인명 피해와 고통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동영상이 단지 전쟁의 양상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개인의 고뇌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전쟁의 비극은 전투의 결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의 인명 손실과 고통으로도 나타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유일 생존’ 북한군 추정 인물 등장…“시체 밑에 숨어 살았다” [포착]
지난주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첫 전투를 치른 북한군 선발대가 전멸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북한 장병 증언 동영상이 등장했다. 31일(현지시간) 친우크라이나 텔레그램 채널은 “북한군 쿠르스크 투입 결과”라며 생존 북한 장병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채널은 “유일 생존 북한 장병이 푸틴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동포들에게 집에 머물 것
https://v.daum.net/v/20241031214402811
그의 말투에서는 북한 억양이 뚜렷하게 묻어났다.
해당 장병은
“러시아군은 저희가 방호시설들에만 (있는 한) 급습당하지 않을 것이라며…절대로 전선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짓말했습니다”
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군은 저희가 쿠르스크 교전에서 무작정 공격전에 참가하도록 강요하였습니다,
“러시아 애기들은 공격 전에 아무런 정찰도 하지 않고 저희들을 건사할 무기도 주지 않았습니다”라고 했다.
또
“우크라이나가 공격을 시작하자…공격을 실행해서”
,
“우리 부대 인원이 40명이었는데 제 친구들인 혁철이와 경환이를 비롯하여 모두 전사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북한 장병은
“로씨야 군인은 파편에 머리가 잘렸고…저는 전우들의 시체 밑에 숨어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라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