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뜻깊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입주민들만을 위한 맞선 모임에서 첫 커플이 탄생한 것이죠. 이 커플의 탄생은 단순한 연애의 시작이 아니라, 고가 아파트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상징합니다.

‘원베일리결혼정보회(원결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모임은 미혼 자녀들의 결혼을 주선하는 색다른 시도로, 참가자는 입주민 자녀와 가족들로 한정됩니다. 이 모임은 평당 1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에서 진행되며, 전용 84㎡는 지난 4월 42억5000만원에 거래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모임의 진행 방식

원결회에서의 첫 커플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 준비에 나섰습니다. 모임에서는 식사 후 1분 스피치를 통해 짝을 찾는 독특한 방식이 채택되어,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입주민들의 기대

이번 첫 커플의 탄생에 많은 입주민들은 두 번째, 세 번째 커플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처럼 특별한 만남이 더 이어질지는 앞으로의 모임에 달려있습니다.

서울 반포동의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펼쳐지는 이 특별한 중매 모임은 고급 아파트에서의 새로운 문화 현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커플들이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