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마누라의 눈에 비친 나의 수면 풍경

잠자는 모습과 마누라의 반응

수면 자세는 정말 사람마다 다르죠. 나도 가끔 내 모습이 드라큘라 같다며 친구들에게 장난치곤 했는데, 요즘 마누라가 나를 보고 시체 같다고 하네요.
잠결에 이런 소리 듣다니, 기분이 묘합니다.

뒤척이는 나와 잠자는 마누라

그런데, 마누라가 밤새 뒤척이는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새벽에 물 마시러 가는 길에 나를 본다고 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상상이 가네요.

잠결의 고백

사실, 잠결에 돼지롤링썬더로 밀지 말라고 하려다가 그만 참았어요.
이렇게 아내에게 까이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나도 저렇게 자는 건데, 왜 이렇게 까이는지 모르겠어요.

결론적으로

우리 부부는 서로의 수면 자세에 대해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중입니다.
잠자는 모습도 사랑의 한 부분이니,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며 웃고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짤 왼쪽 처럼 자는데 드라큘라 같더니 시체 같다니 뭐라함

지는 졸라리 뒤척이면서..

새벽에 물 마시러 갈때 나 본다는데 그렇다고 함

잠결에 돼지롤링썬더로 밀지말라고 할려다가 참음

단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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