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수술의 충격적인 진실

왼쪽 폐에서 발견된 2센티미터짜리 종양은 삼성서울병원 조모 교수의 손에 의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 후,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촬영한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교수님이 직접 전화를 걸어 “암이 남아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수술 후의 불안

뒤늦게 원래 종양 부위를 다시 잘라내야 했고, 그 결과 왼쪽 폐 전체가 사라지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은 직접적으로 ‘미안하다’는 사과조차 듣지 못했습니다. ‘어쩌라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가득했습니다.

의사의 태도와 책임

조모 전 교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의사의 자세가 잘못되었음을 인정하면서도, 피해자는 고통 속에 남겨졌습니다.

합의와 처벌 요구

피해자는 제시된 합의금 7억원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의사들을 반드시 처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의료 사고의 책임과 의사의 태도에 대한 논의는 더욱 필요합니다.

의료 사고로 인해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환자와 가족들은 항상 의사의 말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런 신뢰가 깨지는 순간은 참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사과가 아닙니다. 진정한 책임과 이해,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