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4대 명절인 설, 추석, 한식, 단오에 대해 알아보자. 이 명절들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으로, 아이들은 잘 알고 있지만 많은 어른들은 설과 추석 외에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각각의 명절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자.

설

설은 새해를 맞이하는 명절로, 보통 1월 1일에 기념된다. 가족들이 모여 떡국을 먹고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며 새해의 복을 기원한다. 이 날에는 세배를 통해 친척들과 인사를 나누는 전통이 있다.

대표 음식

• 떡국
• 전
• 나물

추석

추석은 가을의 수확을 기념하는 명절로, 음력 8월 15일에 해당한다. 추석에는 송편을 만들어 차례를 지내고, 조상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대표 음식

• 송편
• 전
• 한과

한식

한식은 봄의 절기로, 음력 3월 3일에 기념된다. 이 날은 주로 성묘를 하고, 차례를 지내며, 쑥과 냉이를 활용한 음식들이 주로 만들어진다. 겨울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

대표 음식

• 쑥국
• 냉이무침

단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수리취떡과 같은 전통 음식이 만들어진다. 이 날은 액운을 쫓고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명절이다. 또한, 씨름이나 그네타기와 같은 전통 놀이를 즐기기도 한다.

대표 음식

• 수리취떡
• 닭백숙

이렇게 한국의 4대 명절은 각각의 전통과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른들이 이러한 명절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다면, 다음 세대에 더 잘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명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4대 명절 : 설, 추석, 한식, 단오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에 나와서 애들은 잘 아는데

어른들은 설, 추석 말고 뭐가 있는지 잘 모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