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와우 군단 이후 접은 분들을 위해 블러드 엘프의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이 애꾸눈 귀쟁이는 블러드 엘프의 수장 로르테마르 테론입니다. 재미있게도, ‘로리다이스키 테론’이 아닙니다. 그는 수장이지만 왕은 아니고, 사실 섭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블러드 엘프의 왕가는 선스트라이더 가문인데, 켈타스 선스트라이더가 후사도 없이 12단을 따라가면서 죽었어요. 그 덕분에 수장 자리는 현재 영원히 공석입니다. “그럼 로리다이스키 테론이 왕하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블러드 엘프들은 반지 세계관의 곤도르처럼 왕가의 핏줄이 아니면 왕이 될 수 없고, 실제로 로르테마르 테론은 왕이 되기를 원하지 않아요.
그 결과, 그는 섭정왕으로서 블러드 엘프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로르테마르 테론의 개인적인 삶도 흥미로운데, 그는 나이트본의 수장 탈리스라와 결혼했어요.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아제로스 이곳저곳을 탐험하며 ‘아제로스 탐험’이라는 시리즈의 책도 냈답니다.
로르테마르 테론의 나이는 제법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탈리스라도 마찬가지로 정확한 나이가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녀는 최소 1만 살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왜냐하면 탈리스라는 수라마르 침몰 전인 1만 년 전부터 활약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으니까요.
이처럼 블러드 엘프와 관련된 이야기들은 복잡하면서도 매력적입니다. 게임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다면, 이 정보를 통해 다시 한번 아제로스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어질 거예요!
로리다이스키 테론 아님
수장인데, 왕은 아니고 섭정
하이 엘프(블러드 엘프)의 왕가는 선스트라이더 가문인데 켈타스 선스트라이더가 후사도 없이 12단 따라갔다가 죽으면서 수장 자리가 영원히 공석이 됨
그럼 로리다이스키 테론이 왕 하면 되지 않냐? 할 수 있는데 이 블러드 엘트들은 반지 세계관의 곤도르처럼 왕가의 핏줄이 아니면 왕의 자리는 공석이기도 하고 정작 로리다이스키 테론이 왕을 하고 싶지 않아 함
그래서 섭정왕으로써 블러드 엘프들을 이끄는 중이고
둘은 신혼여행으로 아제로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아제로스 탐험’ 이라는 시리즈의 책도 냄
로리다이스키 테론의 나이는 제법 많다고 알려졌는데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고, 탈리스라도 정확한 나이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만년 이상 살아왔다는 건 탈리스라가 수라마르 침몰 전(1만년 전)부터 활약하던 인물이라는 내용이 있기에 최소 1만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