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타니 쇼헤이의 인성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에서 보여준 그의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죠.
한 팬인 로우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오타니를 처음 만난 순간을 회상하며 그 감정을 생생히 전했습니다. 로커룸에 들어갔을 때, 오타니가 혼자 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행운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로우는 오타니에게 다가가 어깨를 두드리며 자신이 그의 열렬한 팬임을 알리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오타니는 친절하게도 기꺼이 응해주었고, 그의 태도는 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오타니는 단순히 상반신만 찍는 것이 아니라, 사진 촬영을 위해 유니폼을 완전히 갖춰 입기 시작했습니다. 상의뿐만 아니라 바지, 양말, 벨트, 모자까지 모두 챙겨 입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죠. 로우는 그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오타니의 행동은 그가 단순히 뛰어난 야구 선수일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많은 이들이 그를 응원하는 이유는 그의 뛰어난 플레이뿐만 아니라 이러한 성품도 큰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결국 오타니의 인성은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으며,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잘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그의 멋진 모습이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합니다.
2. 유니폼 바지 벨트 양말 모자까지 다 갖춰입고 사진찍어줌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08/0003265719
로우는 지난 5월 다저스타디움을 찾아 오타니를 처음으로 만났다. 그는 오타니와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로커룸에 들어갔는데, 오타니 혼자 있더라. 정말 행운이었다. 오타니에게 다가가 어깨를 두드린 뒤 제 소개를 하면서 당신의 열렬한 팬이라고 했다.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느냐 물었다. 그는 정말 친절하고 예의가 바른 선수였다. 기꺼이 사진 촬영에 응해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 오타니는 유니폼 상의만 입고 있었으며, 반바지를 입은 상태였다. 그냥 그 자리에 선 채로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상반신만 나오게 하면 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오타니는 저와 사진 촬영을 위해 일부러 양말과 벨트, 그리고 바지 등을 완전히 갖춰 입는 게 아닌가. 또 오타니는 로커룸을 가로질러 가더니, 새 모자를 가지고 왔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슈퍼스타와 사진 촬영을 위해 유니폼을 정중하게 갖춰입고 새 모자까지 착용하며 최선을 다한 것이었다.
이 매체는 “로우가 오타니의 정중한 대응에 놀랐다”면서 “오타니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응원을 받는 것은 야구 플레이나 성적뿐만 아니라, 이러한 인격도 이유 중 하나라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