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컴퓨터, 몰래 설치된 원격제어의 진실
조립식 컴퓨터를 구매한 많은 사용자들이 최근 원격제어 소프트웨어가 몰래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오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나?
한 사용자는 새로 구매한 컴퓨터에서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직접 설치한 것이 아니라, 컴퓨터 업체 측에서 미리 설치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는 곧바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장님의 해명
해당 컴퓨터 업체의 사장은 다음과 같이 해명했습니다. “모텔에 납품되는 컴퓨터는 고장이 잦아 원격제어 A/S를 위해 테스트용으로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실수로 지우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몰래 접속해서 개인정보를 들여다본 적은 없습니다.”
소비자들의 반응
소비자들은 이러한 해명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습니다.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기 때문입니다. 원격접속 기능이 필요하다면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해결 방안은?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구매 전에 업체의 신뢰도를 확인하고, 둘째, 계약서나 구매 조건에 원격제어 소프트웨어의 설치 여부를 명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를 구입할 때는 항상 설치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의심스러운 프로그램은 즉시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결국, 조립식 컴퓨터 구매 시에는 사전 정보가 중요합니다. 업체의 해명도 중요하지만, 소비자 스스로의 경각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의 신뢰를 쌓아가야 할 것입니다.
: 모텔에 몇십대씩 납품되는 컴퓨터는 고장이 잦아 원격제어 A/S를 하곤 하는데
테스트용으로 설치했고, 실수로 지우는 것을 깜빡했다.
몰래 접속해서 개인정보 들여다 본적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