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의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적인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을 하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어느 날, 스위스의 한 공항에서 3살배기 아들과 함께한 여행 중 겪은 일입니다.
밤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을 때, 시차와 이동으로 인해 아들은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그때, 보안 구역을 통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고, 앞에 있던 백인 남성은 잠든 아이를 안고 아무런 문제 없이 통과했습니다. 보안 요원들은 그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뒤를 이어 백인 여성이 똑같이 아이를 안고 지나가자, 보안 요원들은 그녀에게도 아무런 제재 없이 지나가라고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저도 아이를 안고 통과하려고 하자, 보안 요원이 제 길을 막고 “한 명씩 통과해라”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전혀 다른 대우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어이없음에 웃으며 “아이가 잠들어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했지만, 보안 요원은 “그건 당신 사정”이라며 무시했습니다. 결국 아이를 깨워야 했고, 비틀거리는 아들을 어르고 달래며 검색대를 통과했습니다. 그 순간, 다시 뒤로 가라는 말에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시스템의 문제로 보였습니다. CCTV 확인 후, 보안 책임자는 “당신의 입장에서 인종차별로 느낄 수 있지만, 스위스 정부는 그런 차별을 용인하지 않는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느낀 감정은 분명한 인종차별이었습니다.
이런 일은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유럽 사회에서 구조적으로 존재하는 문제일 수 있으며, 개인의 행동이 그 사회의 문제를 반영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종차별은 용납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유렵하면 매우 신사적일 것 같고 합리적일 것
같지만 인종차별 진짜 최약입니다:
차라리 미국은 공개적인 인종차별올 엄청나게
죄약시 하기 때문에
유렵에 비하면 훨씬 낫조.
제가 겪은 일올 말씀 드리자면
스위스 공항이없고 저논 와이프, 3살 아들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서
밤 비행기름 타러 공항에 도착햇습니다:
시차도 잇고 하루 종일 이리 저리 이동한 탓에
아이는 완전 녹초가
되어서
잠들없고 제가 아무리 깨위보려 해도
일어나질 안더군요.
보안 구역올 어떻게 통과하나:: 하고 무척 난
감해 하고 있는데
바로 앞에 저랑 똑 같은 테이스의 백인 남자가
잠든 어린 아이름 안은 채로
그냥 통과하더군요.
보안 요원들은 심지어 웃으면서 애가 아 수 잎
다며
짐울 검색대에 농는 것부터 집어 드는 것 까지
모두 도와주더군요.
바로 뒤 이어서 백인 여자가 자는 아이름 안고
지나가는데
이번에는 그냥 검색대 (그 문들 처럼 생권데)
통과도 하지 말고
옆으로 지나가라고 하더군요.
지들끼리 좋은 저녁 시간 보내라 농담도 하고
썰라 썰라~~~
저도 그것올 보고 애름 안고 똑같이 딱 들어가
려는데
보안요원이 막더군요
얼굴이 벌써 동 말아 먹은 얼굴 하고 완전 명
평조로
“한 명씩 통과해라; 여기 씨앗는 규정이 안보
이나”라고 하더군요.
동양인이라고 개무시 시작하는 거조.
‘좀 전에 저 사람은 안고 들어가길래 그렇게
해도 되는줄 알앉다’
라고 햇너니
그거에 대한 대답은 없고 ‘원직대로 해라 엿습
니다:
얼굴에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
너무 어이가 없없지만 웃으면서
“아이가 잠들어서 어절 수 없으니 좀 화달
라”라고 햇지만
“그건 당신 사정이고 보안 규정상 무조건 한
명 씩 여길 통과해라”라고 하는 겁니다:
어쩌켓어요.
애 깨워습니다:
거의 걷지도 못하고 비틀거리면서 졸려서 질
질 짜는 애틀 어르고 달래서
거기 검색대틀 통과 시키논데 그 년이 다시 뒤
로 back 하립니다:
‘도대체 왜 그러느나’라고 햇너니 애 신발 벗
기고 다시 들어오랍니다.
저 폭발 햇습니다.
어들이 뜨금햇켓조. 언어도 안되는 콜라 만만
한
동양인 관광객으로 착각한듯 하지만
뭐 저나 와이프나 나름 학교도 외국에서 나용
고 영어; 독어 다 I니다:
거기 앉아있는 쓰레기 같은 여자애한터
너량 얘기하기 싫으니 보안 책임자 불러라 라
고 정확한 독어로 얘기하니까
(그 전까진 영어로 햇음)
조금 9러니만 어디로 전화하더니 중년 남자
가 오더군요.
콜라 퍼부없습니다:
자초
지종 다 얘기하고
CCTV 돌려라; 니들은 백인과 항인에 대한 검
색 절차가 다른 모양인데
명백한 인종차별에 대해서 스위스 정부에 항
의 하켓다:
지금 당장 한국 영사관에 전화해서 영사 부르
켓다:
스위스 정부는 공식적으로 공무원의 인종 차
별흘 허용하는 국가나?
경찰도 오고 아무튼 난리 낫조.
결국 그 책임자라는 사람이 CCTV 돌려 보더
니
저에 대한 보안 규정이 정상적인 것이고 앞에
사람들에 대해서
얘들이 보안 규정올 위반한 것이다:
너의
입장에서논 인종차별로 느껴수 있으나
절대 스위스 정부논
인종 차별올 용인하지 안듣다:
책임자로씨 정중히 사과하다
얘기 듣고 말앞네요.
어떻게 보면 유렵 사회가 문제가 아니라 그 여
자 검색원 한명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율지도 모르지만
여자가 애 한테 신발 벗으라고 말할때
뒤에서 실실 조개던 3-4명의 다른 보안 요원
들의 모습올 보면
그 상황에서만 느낌수 있는 확실한 ‘아 이건
인종차별이다’라는 느낌이 있없습니다.
정말 그 썩울 백인 년이
졸다가 깨서 막 울면서 비틀 거리면서 걸어가
논 애 한테
신발 벗으라고 외침때는
살의가 생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