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자친구와의 갈등, 고속버스에서의 예기치 않은 사건

여친이 나보고 싸패래

여자친구와의 소소한 사건이 생각보다 큰 갈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어제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자리를 예매했는데,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죠.
우리 자리에 앉으려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셨고, 서로의 자리 확인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할아버지가 우리 자리와 바꿔달라고 하셨지만, 확인해보니 앞뒤로 떨어진 자리였죠.
그래서 정중히 안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할아버지께서 불쾌감을 드러내며 어린애들 싸가지 어쩌고 저쩌고 하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참지 못하고 한마디 했습니다. “할배요, 뒤지실 때 모자리도 헷갈리실 거예요.”
이 말이 화근이 되어 분위기가 급속히 악화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더니, 결국 저를 싸패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우리는 큰 싸움을 벌였고, 지금은 3일째 연락이 없네요.
사소한 일에 감정이 상하다니, 그게 왜 이렇게까지 번질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여자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저 또한 억울함이 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기
  • 감정이 격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기
  • 상황이 종료된 후 대화를 시도하기

이런 경험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성숙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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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나보고 사패래.
SK
C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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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단
여친이량 고속버스 2자리 예매함
근데 어떤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타고있음
정중하게 우리 자리갈은데 표 확인 부탁드린다햇음
할아버지가 우리 저기 뒤인데 좀 바뀌달라함
표 보니깐 앞뒤 떨어저있는 자리
안되다고 원래 자리돌아가시라고 함
여기서 언성이 좀 오감
할아버지가 일어나면서 좀 바뀌주지
어린애들 싸가지 어쩌구저찌구함
여기서 참앗어야뒷는데
내가 어이 할배요 뒤지실때
할배 모자리도 햇갈리실꺼나고 함
여친이 버스 내략때까지 한마디도 안하다가
사패같다고 무섭대 .
이걸로 엄청싸우고 3일째 연락 안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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