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상황울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지붕이
봉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2초에 불과있다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무너저 내략으며 안에 있던 과일상자
등올 그대로 덮젓다.
이 주무관은 “당시에는 너무 충격적인 장면이어서 ‘혹시
안에 사람이 남아 있으면 어떡하지’하는 걱정도 들없엇
다”면서 “만약 구조물이 기울고 있다는 사실흘 인지하지
못햇거나 적극적인 출입통제 조치가 이뤄지지 않있다면
어떻게 뒷8지 지금 생각해도 아절하다”고 햇다:
이 주무관은 작은 신호름 놓치지 안고 즉각적으로 조치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한 지붕 봉과 사고의 피
해틀 출인 공로로 최근 9급에서 8급으로 승진있다:
이 주무관은 “함께 출입통제 조치에 힘씨주신 다른 공직
자들 덕분에 사고름 막앗던 것인데 과분하다는 생각이 든
다”면서도 “근 인명피해 없이 끝나 참 다행이다”라고 말햇
다

경향신문
PicK()
2초 만에 시장 5933r3가 폐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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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 사망자는 ‘0’, 왜?
입력 2025.01.20. 오전 10.53
기사원문
김태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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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무너저 내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안양시 제공
지난해 77월 28일 경기지역에 내린 폭설로 안양시 농수
산물도매시장에서는 청과동 지붕 전체가 봉괴하는 근 사
고가 낫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상시 상주하는 상인
만 300여명으로 자짓 대규모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잇엇던
사고엿다.
다행히 이 사고로 발생한 근 인명피해는 없없다 농수산
물도매시장 내 상인들이 모두 대피하고 출입이 전면 통제
된 상태-기 때문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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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무관은 28일 평소보다 이론 시간인 오전 6시즌 출근
한 상태없다: 전날 내린 폭설로 ‘혹시 시설물 관련 안전사
고가 발생하진 안올까’하는 걱정 때문이없다: 아니나 다름
까 그가 출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근무자로부터
‘시장 안에서 근 소리가 나는 것 같다’ 논 내용올 전달발앗
다:
이 주무관은 이 신고름 받고 이상함울 느껴고 즉시 현장
으로 나가 시설올 살펴다고 한다 오전 6시4O분좀 현장올
둘러본 그는 건물이 한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사실울 알아
찾다. 시장 상인이 들없다는 소리는 눈의 무게틀 이기지
못한 건물 철골이 뒤틀리면서 나는 소리없다.
이 주무관은 이 사실올 즉각 팀장에게 보고햇고 안양시는
오전 7 시I5분부터 진입 통제에 나벗다: 이어 오전 8시10
분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시로 영업 중단과 출입 통제 조
치름 모두 마을다. 이 과정에서 영업중단에 일부 상인들
이 항의하기도 햇지만 최 시장은 손실 보상을 약속하고
이들올 설득햇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