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되는 게 셋이 있습니다. 바로 유재석, 김연아 그리고 법원입니다.
유재석과 김연아는 건드려도 욕 한 번 바가지로 먹고 주변 사람들에게 왕따 정도 당하는 걸로 끝납니다. 하지만 법원은 달라서, 법원을 잘못 건드리면 인생이 종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법원은 법을 어겨도 그 행위가 정의를 위한 일인지 참작해서 최종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그 자체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 역시 때론 법원이 담에 안 드는 구석이 없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법원은 최후의 보루입니다.
민주화 운동을 하던 투사들도 미국 대사관을 습격하고 방송국에 불을 지르기보단 법원에 침범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너희들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나요?
괜찮습니다. 무식은 죄가 아니니까요. 그러나 무식하면 죄를 짓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죄를 짓고도 빠져나올 수 없도록 스스로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어쩌겠어요? 죄값을 치러야지요. 지금 너희들은 전문적인 용어로 조멘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실전이라는 것을 이번에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전광훈이 하느님이 도와줄 거라고 생각하나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나들 옆 방에 전광훈도 곧 들어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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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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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되는 게 셋 있어
유재석 김연아 그리고 법원
사실 유재석 김연아는 건드러도 욕 한번 바가지로 먹고 주변 사람들에게 왕다 정도 당
하는 걸로 끝나지
하지만 법원은 달라
법원올 잘못 거드리면 인생올 종치논 수가 있어
법원은 법올 어겨도 그 행위가 정의름 위한 일이어는지틀 참작해서 최종 결정올 내리
눈 긋이거든:
나 역시 때론 법원이 담에 안 드는 구석이 없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법원이 최후의 보
루야
민주화 운동올 하단 투사들도 미국 대사관을 습격 하고 방송국에 불올 지흘 지언정 법
원올 침달 하지논 않앉어:
너희 올랍다고?
괜찮아
무식은 죄가 아니니까
하지만 무식하면 죄v 짓는데 근 도움이 되지
죄v 짓고도 빠져 나올 수 없도록 자기름 옳아 매기도 하고 말야
어쩌켓어
죄갑올 치러야지
지금 니들은 전문적인 용어로 조멘거야
인생은 실전이라는 겉 이번에 뼈저리게 느끼게 펼거야
전광훈이 하느님 백으로 도와줄 거라고?
조금만 더 기다려 화
나들 옆 방에 전광훈도 곧 들어갈 테니까
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