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호차장의 해괴한 변명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자신의 입으로 27년 경호업무에 종사해왔다고 주장한 그는, 대통령이 여러 번 바뀌는 동안에도 찬양가를 만들어 다른 직원들에게 연습시키며 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 과연 그는 이런 행동이 반복된 적이 있었는지, 아니면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인가에 대한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업무 외적인 일에 경호처 직원들을 사사로이 쓰이도록 직권을 남용하여 강요한 적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행위는 경호업무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가 외친 ‘정당한 임무 수행’이라는 말이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그는 경찰 출석 후 체포되었으며,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내놓은 주장은 그 자체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너희들은 어찌하여 입만 열면 개구리인지?”
즉, 과연 그가 한 발언들이 진정성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결국, 경호차장의 해괴한 변명은 그가 쌓아온 경호의 신뢰성을 무너뜨리고, 국민의 불신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가 과연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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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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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체포된 경호차장 ‘운비어천가’ 논란에 다친구 생일
축하 안해주나”)
입력 2025.01.17 오전 10-04 ‘수정 2025.01.17 오전 11-39
기사원문
전현진 기자
강한들 기자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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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형의, 경찰 출석 후 체포
“노래 제작에 세금 안 들없고 업무 외적인 일”
“정당한 임무 수행.
무기 사용 지시한 척 없다”
자신의 입으로 그 업에 27년쯤 있었다고 했는데
대통령이 몇 번이고 바뀌는 동안 찬양가를 만들어
다른 직원들에게 연습시키며 생일파티를 열어
준 적이 있는가? 아니면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이 처음인가?
업무 외적인 일에 경호처 직원들을 사사로이
쓰이도록 직권을 남용하여 강요한 적이 없는가?
너희들은 어찌하여 입만 열만 개구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