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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군대 내무반, 1995년의 일상 속으로

1995년 3월 9일, 705 특공연대 8중대의 내무반에서의 하루는 정말이지 특별했습니다. 그날의 풍경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병사들은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서로의 장난과 유머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습은 카메라에 장난을 치던 병장 동기입니다. 그들은 담배를 피우며 활동복으로 갈아입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그때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그립습니다. 내무반은 각자 자신만의 개성으로 꾸며져 있었고, 병사들은 서로를 존중하며 군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중대에선 가요톱텐 여가수를 흉내 내며 즐거워하는 이등병의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들의 유쾌한 모습은 군대라는 환경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근무 나갈 준비를 하며 상병들이 모여드는 모습은, 그들 사이의 우정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말해줍니다.

또한, 점호 준비를 하는 상병들의 모습은 군 생활의 일상적인 부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힘든 순간에도 함께 웃고 즐기는 법을 배웠습니다. 담배를 피우며 대화하는 행정반 계원들의 모습은, 군대의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시의 생활관 TV가 보여준 것처럼, 그 시절 병사들의 일상은 단순한 군 생활이 아닌, 서로의 삶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후임의 수줍은 웃음과 곧 정기휴가를 나가는 일병의 표정은 그때의 행복한 기억을 더욱 깊게 새겨주었습니다.

1995년의 그 순간들은 단순한 군대의 일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서로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며, 힘들고 어려운 군 생활 속에서도 함께 웃고 울었던 소중한 기억입니다. 그때의 친구들과의 우정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1995년 3월 9일, 705 특공연대 8중대 내무반 (생활관)

카메라에 장난치는 병장 동기

담배 피면서 활동복 갈아입는 병장 동기

가요톱텐 여가수 따라하는 이등병

행정반 계원들 모습

좀 웃으라고 하니까 카메라를 향해 웃는 일병

근무 나갈 준비하는 상병

일병들 모습

근무나갈 준비 하는 병장

모여서 실내 흡연중인 상병장들

병장 후임의 모습

점호 준비하는 상병들

담배피는 행정반 계원들

당직 병사와 담배피다가 카메라를 향해 강아지를 들어올리는 중대장 (대위)

이등병들 앞에 누워서 티비보는 병장 동기와

이등병들

76년생 막내 이등병의 긴장한 모습

당시 생활관 TV

수줍게 웃는 후임

곧 정기휴가 나가서 좋은 일병 후임

영상은 1995년 3월, 전역을 앞둔 촬영자가

‘개인 소장 목적’ 및 ‘신막사 입주 기념’으로

5군단 특공 (705 특공연대) 8중대를 촬영한 모습이라고 한다.

군대 군인들 내무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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