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권력의 흐름 속에서, 특정 인물이 집권하면서 느껴지는 불안한 기운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최근의 상황들은 많은 이들에게 독재적인 경향이 엿보인다는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용산에 국방부를 밀어내고 집무실을 차린 것처럼, 정치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의구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한남동 공관촌에 합참의장 공관 옆에 외교부장관 자리를 두는 것 역시, 치밀하게 계산된 정치적 수순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느끼는 두려움은 그가 권력을 행사하는 방식에서 더욱 부각됩니다. 고속도로를 휘는 짓을 서슴지 않는 모습은, 무지에서 비롯된 무모함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행동들이 잘 마무리되고 다음 정권에서 개혁이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100년 묵은 숙변을 싸는 것처럼,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대한민국이 더욱 강력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우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