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다이소에서 안내견과 함께한 시각 장애인의 불편한 경험

최근 다이소에서 안내견과 함께 방문한 한 시각 장애인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동생은 선천적으로 시각 장애가 있는 상태로, 안내견 ‘치권이’와 함께 매장을 찾았으나 입장 거부를 당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동생은 중학교 시절부터 혼자서도 잘 다니는 능력을 키워왔고, 대학생이 된 지금은 안내견과 함께 이동하는 데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다이소 매장에 들어서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안내견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는 안내를 받았고, 다른 손님들이 있는 가운데서 불쾌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매장 직원은 안내견이 털을 떨어뜨리거나 매장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안내견을 잠시 대기시키고 대신 직원이 동생을 에스코트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동생은 처음에는 화가 나겠지만, 법적으로 안내견의 출입이 허용된다는 점을 알고 있던 터라 이해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결국, 직원의 동행 덕분에 동생은 쇼핑에 더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매장 내 안내견 출입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결론적으로, 안내견과 함께하는 시각 장애인의 매장 이용이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임을 잊지 말고, 모든 이들이 상호 배려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러한 사건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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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 내 동생 다이소에서 안내견 출입거부 당함.
징버거2
랫글: 76 개
조회: 23188
추천: 118
2025-01-15 27:57.07
내 동생은 선천적으로 앞이 안보이고
밝고 어두움 정도만 분간 할 수 잇는 시각 장애인임
중학교 때까지는 매일 등하교 같이 하다가
나는 남고가고 동생은 여고로 가면서
점점 혼자서도 잘 다니게곡고
대학생인 지금은 안내견 ‘치권이랑
나보다도 더 잘 돌아다님.
근데 오늘 동생이 다이소홀 방문햇다가
안내견은 입장 할 수 없다여 입장거부릎 당햇음
다른 손님들이 근 개가 들어외있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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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해 활 수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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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해 할 수 있고
매장에 디피 되있는 옷에 털이 많이 물어서
정말 죄송하지만 안내견은 대기해야 한다고함
그러고선 직원 한명이 나오더니
대신 이 직원이 쇼핑하는 동안 에스코트 해드길테니
그동안 치권이는 직원 휴게실에 잠시 맡아준다고함
동생이 하는 얘기틀 듣던 중에
나는 화가 날뻔하다가 아무리 안내견의 매장 출입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매장의 사정이란 것도 있으니
이 정도 대처라면 충분히 수긍이 된다고 생각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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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히트렉 사러자는데
원래라면 점자을 일일이 만저보거나
매번 손들고 직원올 불러서 물어보야 되는데
아예 직원 한명이 옆에 동행해주니까
오히려 편햇다고함

다이소 안내견 출입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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