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사건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한 중국인이 남의 SUV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가 역주행 사고를 일으키며 12명을 다치게 한 사건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사건은 1월 13일 오전 9시경,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피해 차량의 주인은 잠시 물건을 사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정차된 차량을 A씨가 훔쳐 달아났습니다. 차량 안에는 차주의 배우자가 탑승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A씨는 훔친 차량을 몰고 유턴을 시도하다가, 다른 차량과 잇달아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본인을 제외한 1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다행히 A씨는 음주나 마약 상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불법 체류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를 받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사건의 원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A씨의 상태가 이러한 범죄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던 것일까요?
사건 요약
- 중국인이 정차 중인 차 훔쳐서 달아남. 차 안에는 차주의 배우자가 탑승 중이었음.
- 도주 중 유턴하면서 다른 차들 들이받고 (본인 제외) 11명 부상 입힘.
- “나 ADHD다.”라는 진술.
이 사건은 단순히 차량 도난을 넘어, 여러 사람의 안전과 관련된 큰 문제로 번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법적 대책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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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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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훔친 중국인 역주행으로 연쇄
충돌
12명 부상
입력 2025.01.13. 오후 3.26
수정2025.01.73. 오후 3.32
기사원문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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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서, 20대 중국인 검거
경찰 조사서 ADHD 치료 중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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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좀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 20대 외국인이 차량
올 훈처 달아나다 4중 추돌사고틀 내 12명이 다칙다. 울산소
방본부 제공
[울산 남부경찰서는 13일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역주행 사고를 내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절도 등)로 중국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남구 무거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시동을 켠 채 정차된 외제 SUV 차량을 훔쳤다. 당시 차량 주인은 물건을 사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고, 조수석에는 배우자가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훔친 차량을 몰고 유턴을 하다가 다른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당시 음주나 마약 투약 상태는 아니었으며 불법 체류자도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를 받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 중국인이 정차 중인 차 훔쳐서 달아남. 차 안에는 차주의 배우자가 탑승 중이었음.
2. 도주 중 유턴하면서 다른 차들 들이받고 (본인 제외) 11명 부상 입힘.
3. “나 ADH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