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가 준중형 SUV ‘아토3’의 가격을 확정했습니다. 기본형 모델은 3,190만원, 상위형 모델은 3,29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을 고려하면 소비자들은 실제로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가격은 한국 시장에서 전기차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BYD는 오는 5월 중형 세단 ‘쌀’을 출시할 예정이며, 기본형 가격은 4,290만원, 상위형 가격은 4,999만원입니다. 아토3와 쌀은 동시 판매를 준비했으나, 환경부의 인허가 절차 등으로 인해 판매 시점이 5월로 늦춰졌습니다.

또한, 소형 SUV ‘돌편’은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기본형이 2,600만원, 상위형이 3,100만원입니다. BYD는 8월에 SUV ‘시라이언7’도 출시할 계획이며, 이 차량의 가격은 기본형이 4,490만원, 상위형이 5,190만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처럼 BYD는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며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이 전기차를 선택할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의 정보를 종합하면, BYD는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