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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미혼 남성의 외로움과 그 이면의 진실

40대 미혼 남성의 현실은 종종 외로움과 싸움의 연속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느끼는 외로움은 생각보다 깊고, 주변 상황이 더욱 힘들게 만들기도 하죠.

가장 먼저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결혼한 친구들과는 자주 만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일주일에 두세 번 만나던 친구들과는 이제 일 년에 한두 번 보기도 힘들고, 남아 있는 노총각 친구들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서로의 상황이 비슷해서 만나는 것은 좋지만, 대화의 주제가 우울해질 때가 많습니다.

소개팅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소개팅 자체가 성사되기 어렵고, 만약 소개팅이 이루어지더라도 나이에 대한 편견 때문에 상대방에게서 외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개팅에서 나의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죠.

연애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모나 조건을 따지지 않는다면 연애가 가능하겠지만, 진정으로 사귀고 싶은 상대에 대한 기준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40대가 되어가면서 나이 차이가 나는 상대방을 만나기에는 심리적 장벽이 크기 때문이죠.

모임이나 동호회에 들어가고 싶어도 나이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대까지만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가족이나 부모님과의 관계도 힘듭니다. 결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숨을 쉬는 부모님을 볼 때마다 죄책감이 느껴지곤 합니다.

결국, 결혼하지 않았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결혼 생활이 힘들다는 이야기만 듣고 미혼 남자들을 부러워하는 유부남들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40대 미혼이라는 현실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힘든 여정입니다.

결론적으로, 결혼하지 않은 남자들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의 선택과 인생의 방향을 존중하며, 지금의 상황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40대 이상 남성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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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40대 미혼남의 고백
[*익명 *] ( 남자 )
2019-05-21 23.42
조회
1834
추천 : 13
마혼직은 미혼 남자입니다
흔히 유부들은 결혼하지 말라여 미혼올 부러워하지만 .
막상 혼자 사능 총각들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유부들은 20대~30대 초반까지만 총각이없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만 가지고 총각의 삶올 상상하시논 듯 한데 .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외로움과 싸우는 나날입니다:
1.친구
결혼해서 보기힘들조 . 일주일에 두세번씩 보년 친구들 일년에 한두번
보기도 힘듭니다
노총각끼리 둥치긴 하느데 몇명 되지도양고
성격이 맞아서 친해진게 아니라 상황이 비슷해저서 만나는거다 보니
만나도 우울하고 부딪치논부분도 맘고 그러네요
2. 소개팅
이제 성사 잘 안되니다 . 어프터 성사가 아니고 소개팅 자체가 안되니
다:
만나기도 전에 나이 듣고 그냥 아웃 시집니다 .
상대방이 어린분이면 모르켓는데 저랑 두세살 차이나는 분들도 그럼
나다:
늙은사람 만나려고 지금까지 기다린거 아니래나 머래나 -수
어쩌다 소개팅 성사되도 내가 왜 지금까지 결혼못햇는지만 확인하고
늙은사람 만나려고 지금까지 기다린거 아니래나 머래나 -수
어쩌다 소개팅 성사되도 내가 왜 지금까지 결혼못햇는지만 확인하고
올니다:
3.연애
위와 같은이유로 어렵습니다: 원래도 어려워지만 지금은 불가능에 가
까위진 느낌
물론 외모도 안보고 아무조건 안 따지면 연애 활수야 있습니다.
그런데 저논 늙엇지만 사귀고 싶은 여성상은 바뀌질 안네요
4.모임, 동호회
일단 대부분 30대 까지만 받습니다. (규칙이 없더라도 간접적으로밭
지않습니다 )
어쩌다 가입해도 노땅 취굽이라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듭니다: 아니면
지갑신세가 되거나요
하긴 저도 저 나이때 나이많은 사람이 술자리 끼면 분위기 처지고 싫엇
으니 이해는 합니다.
5.가족
볼 때 마다 부모님은 장가 못갖다고 한숨 푹푹 . 다들 아실거라 붙니

죄인된 기분이라 자연스레 멀어집니다. 이제 포기하실때도 된거 같은

이런 나름 달래주논건 혼술 게임 밖에 없는데
게임도 어락때나 재달지 이 나이에 방에서 혼자 게임하면 즐겁지도 양
습니다:
제가 결혼해본게 아니니 결혼생활이 얼마나 힘든지논 잘 모롭니다만
결혼하지 않더라도 행복하지 않은건 분명합니다.
물론 연예인급 외모름 가지고 있거나 금수저라 돈이 많다거나 하면 40
되도 즐겁게 잘 살수 있켓지만
대다수 평범한 사람들은 결혼하지 않으면 남은 인생올 외로움과 싸위
야합니다.
가끔 혼술하다보면 몸서리처지게 외로울때가 잇는데 .
몇년 전 결혼할 뻔 햇다 헤어진 기억이 떠올라 너무 후회되고 괴롭네

결론은 유부분들 결혼 안한 남자 부러워할거 없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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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Uo 뻔니 | 026 93
결혼안한건 외롭지만 결혼 잘못하면 고통스럽조
UDT
일해서돈벌자
023 50
와 .. 존나 현실적이라서 존나 눈에서 땀난다
7D
babirang
216 53
미혼은 외롭지만 기혼은 외롭고 괴롭다
UoD
알비레오71
1
혼자는 외롭고 두렵고 이루어지지못한 옛인연들이 아쉽고 후회되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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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40살 미혼에 대한 푸넘글올 남긴적이 있습니다.
httpsIlwWW clien netlservicelboardlpark/12915440
CLIEN
그런데 어느분이 글올 뽑뿌에 퍼가석는데
그게 캠처되어 여기저기 퍼정더라구요 불편은 최다 리풀 글데도 올림없고
제 글이 화제가 된게 신기하기도 하고
리풀올보니 오해가 많아 추가 글올 새붐니다.
40대가 모두 너처럼 사람 못만나고 우울하지 않다
맞습니다. 사람마다 캐바켓 입니다.
글올 손 계기능 인터넷상에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라는 믿이 유행하면서
유부남들이 미혼남올 무조건 부러워 하는 분위기가 강해적는데
제가 볼 맨 유부남들이 미혼생활올 즐표던 20대~30대 초반과 40의 미혼생활은 많이 다르거튼요
그러니 결혼 안해도 나이 먹으면
외로움 못잡은 인연에 대한 후회로 행복하지만은 않으니 너무 부러워활것 없다
논게 요지워습니다.
그결 강조하기 위해 외로움에 대한 내용에 집중하다보니 필요이상으로 우울한 글이 되있는데 ( )
결론적으로 맘은분들이 글 내용올 오해하고 기분나빠하는 의견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게 다 제 엉망인 글솜씨 때문입니다 TT
2 니가 돈 못벌고 찌질하니 여자 못만나는거 아니나 ?
여자분이 먼저 호감표시해서 사권 경우도 있고 두 분과 같이 셈단적도 있고
동호회에서 1호 커플도 몇번 찍어보고 그램습니다. 물론 제가 차인적도 맘구요
연애는 크게 끊이지 않앞으니 그래도 중간은 되지 않.
올까요 ?
(지난글 보기로 흔적올 보실수 있습니다 누가 불까 싶습니다만 크키)
연봉은 플리양에 연봉고민글 올럽다 연봉자랑 콜타임 뒷나는 리풀로 구박받은 적 있는걸보니
그리 낯진 않은가 붐니다.
즉 그렇계 찌질하지 않은 보통 사람도 겪올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3 나이 생각 안하고 여자보는 눈이 그대로인게 문제다
>맞습니다. 이건 저도 고처보려고 노력햇습니다만 안니니다 .
내가 눈 낮아저라 압! 하면 갑자기 없년 호감이 생기논게 아니잡아요 TT
솔직히 20대 ~ 30대 초반의 괜찮은 분들과 사귀다가 나이 돈 티 많이나는 이성올 보면
연애감정이 안 생집니다. 그냥 집에가서 쉬고싶어저요.
당연히 저 뿐만 아니라 여자분들도 저클 보면 그렇게 느끼시조
그래서 또래 만나면 서로 현다 느끼고 어린분들은 저같은 사람 슬슬 피하고
연애하기 힘들어집니다.
4 나이 상관 안 하는 동호회 맘은데 무슨 소리나.
‘요것도 제가 설명이 부족햇네요
동호회 가면 남녀가 모인 자리에서 생기는 렌선 ? 즐거움 ? 같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별거 아니데 웃게되고 기분이 업 되고 몇 번 보지도 않앞논데 같이 즉흥여행 떠나고 그런 분위기요.
은근히 설명이 좀 어려운데. 암튼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라 붐니다
그런 모임에 소속되면 외로움이 많이 회석 되는데.
그런 곳은 아무래도 20~30대가 주죽이 되니 가입부터 막히는 경우도 있고.
어찌
들어가도 전처럼 어울리기 힘들고 걸돌게 되니
그에대한 아쉬움에 손 내용이/습니다.
물론 형님 누님들있는 동호회가 있는건 저도 알고 지금도 한 군데 종종 나갑니다만
저런 즐거움과는 다른 분위기더라구요.
물론 어느쪽이 낫다는 우열올 가리려논건 아니고
‘저도 이쪽 분위기에 익숙해지려고 노력중이긴 합니다
5 게임하고 흔술만 해서 그렇지 취미 가져보라.
‘미술학원 다니면서 전시한 적도 있고 원예도 해보고 자전거도 타고 관심가는 것 이것저것 해보긴 햇습니다
그런데 나이들면 관심사가 사라지논게 가장크고 혼자하는 취미는 외로움올 달래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
사람들과
취미 역시 아쉬움이 있조 (위 4번 참조)
원가 새로운겉 해보는데 필요한 준비나 공부. 물건 사고 시간내고 익숙해지논데 드는 수련 등등
이런 에너지 소모가 점점 귀찮아지고 그냥 퇴근하고 맥주한캠에 tv나 영화보는게 베스트가 덥니다
조금 의욕 내도 기존에 해본 취미가 한계지 새로운결 해보느게 쉽지 앉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좀 빨리오고 늦제오고의 차이지 대부분 마찬가지라 생각되네요
6 자기관리 안해서 그런것 아니나 나이들수록 자기관리 해아되다
>30대
까지논 자기관리 뺨세게 해서 외모 유지하다 처도 40되면 어렵습니다.
저도 3~4년 전까지 10살 어린분과 사귀고 그램어요 TT
연예인처럼 외모가구m게 일이면 올라도 투자활수 있는 시간에 한계도 있고
노화가 어느수준올 넘어서면 아무리 꾸며도 느껴지는 우울합 같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예름 하나만 들자면 젊올때는 운동 조금만 해도 근육 잡히고 라인 살아닷는데
지금은 아무리해도 뱃살이랑 살 처집이 안없어집니다.
물론 유전자 축복올 받아 40에도 매력적인 사람들이 계시지만 극소수조.
요정도가 가장 많은 의견이 달린 리풀이없던거 같아 의견 추가해방습니다.
이전글올 다시보니 단정적으로 보이는 내용이 좀 있는데 혹시라도 기분상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 드림니다.
아무튼 제가 하고싶은 말은
결혼올 햇볕 안랫던 장단점이 잇고 자기가 선택하지 않은길에 대한 아쉬움이 있기 마련이니
자기의 선택에 후회하지 말고 여기서 행복올 찾자. 입니다.
그럼 40대분들 모두 파이팅 입니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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