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연차 통제 논란, 경비업체 단톡방에서 벌어진 갈등의

최근 한 경비업체에서 발생한 단톡방 대화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사 CS 근무자들 간의 소통을 위한 이 단톡방에서는 연차 통제에 대한 공지와 함께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내용이 오갔습니다.

오후 6시 55분, 한 상급자는 10년 이하의 후배들에게 연차 사용을 통제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본인이나 가족의 부고 및 결혼식을 제외하고는 연차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상급자는 “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혼자 힘든 것은 아니고 다 같이 힘든 것”이라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통제 조치에 대해 일부 후배들은 반응이 미온적이었고, 상급자는 “대답하지 않는 후배들이 있으면 연차 통제를 6개월로 늘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화는 점점 심각해지면서, 상급자가 직원들에게 더 적극적인 대답을 요구하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대화의 핵심

  • 연차 통제 기간: 4개월
  • 예외 사항: 본인 및 가족의 부고 및 결혼식
  • 상급자의 권위와 직원의 책임감 강조

이 사건은 경비업체의 내부 소통 방식과 조직 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연차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일지라도, 직원들의 감정과 소통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경비업체가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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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cs근무자 단독방
009
Q
=
알b습니다
오후 6.55
cs 근무인원 없습관계로
10년차이하 후배님들은
앞으로 4개월간 연차 통제합니다
본인 친가족 부고 결혼식 제외하면
사용하지 마시길 바라여
쉬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혼자 힘든것은 아니고
다같이 힘드것이니
힘내시고 주인의식올 가지고
버터주시길 바람니다.
이렇게 말햇는데도
연차사용하실분들은
한번 두고붙시다시
오두 7.50
알b습니다!
오후 7.55
네 알b습니다
오후 7.56
대답안하는 후배넘들이 계시네심?
연차통제 6개월로 늘려드럽까요?
상급자가 이야기하면 대답은 똑바로
하시길 바람니다.
오후 10.50
네 알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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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업체 단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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