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후 지하주차장에서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한 아줌마가 “저기 잠깐만요”라고 하며 저를 잡아세웠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차가 방전되어서 남편의 차에 점프선을 연결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도와줄 마음이 없었지만, 그녀가 하늘의 법을 알려주겠다며 요청하더군요.
그런데 아줌마의 요청이 좀 이상했습니다. “활출 아시면 직접 하시면 되지 않나요?”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연결할 때 스파크가 튀고 위험하니 저한테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 상황, 누가 봐도 생판 처음 보는 사람에게 위험한 작업을 맡기라는 게 말이 됩니까?
상대방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차를 스스로 점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점프 스타트는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줌마에게 안전을 위해 직접 해보라고 했습니다.
결국, 아줌마는 저를 설득할 수 없었고, 저는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좋지만, 그 방법이 너무 엉뚱하게 느껴졌던 순간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이상한 만남이 지나간 후, 저는 그 아줌마의 안전을 기원하며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도 주차장에서 낯선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 받을 때는 신중하게 판단하세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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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상한년올 만남네요 (298)
18.07.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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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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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글
어제 퇴근하고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데 어떤 아줌마가 “저기
잠깐만요”하고 잡아세우더니 자기차가 방전 뒷는데 지 남편차에
점프선좀 연결해 달라고 하길래 활출 모르다고 그냥 가려고 햇는
데 자기가 하늘법 알려출테니 좀 도와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활출 아시면 직접 하시면 되지않나 햇더니 연결할때 스파크도 튀
고 위험해서 그런다고 저보고 해달랍니다. 이런
^님 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 지는 위험해서 못하니 남한터 해달라는게 말이 되
눈소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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