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지기 남자 친구들의 술 한 잔
한 친구와의 우정이 30년이 되니, 이제는 형제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순간, 주저 없이 SOS를 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급전이 필요할 때, “얼마?”라는 질문 없이 각자의 형편에 맞게 돈을 보내주곤 한다.
이런 관계에서는 갚는 것이 의무가 아닌,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방식이 된다. 그래서 만약 누군가가 아직 갚지 않았다면, 그 친구는 그냥 준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아직까지 갚지 않은 친구는 없다.
서로의 소중함
세월이 흘러도, 우리의 우정은 더 깊어졌다. 지금 옆에 있는 친구와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란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서로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서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이이기도 하다. 우리는 각자의 집에서 몇 개의 젓가락과 숟가락이 있는지도 다 알고 있을 정도다.
진정한 친구란?
누군가가 바쁘거나 아플 때면, 병원까지 데려다줄 수 있는 그런 사이. 서로의 삶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어 있다.
이처럼 진정한 우정은 시간과 관계없이 깊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마무리하며
이런 친구들과의 술 한 잔은 단순한 음주가 아니라, 서로의 삶을 나누고 지지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앞으로도 이런 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언제나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가 되자!
총4명
한 30년 만나니
이제 형제같음…
누구하나 급전 필요해서 sos치면
그냥 얼마? 라고 안묻고
개개인 형편 되는데로 돈보냄
그리고 갚으면 빌려준거고
안갚으면 그냥 준거라 생각함
뭐 아직 까진 안갚은 애는 없긴 합니다.
다들 지금 옆의 친구랑 오래오래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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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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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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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때 부터 코찔찔이 친구들입니다.
서로 볼거 못볼거 다본사이라서
부끄러움 이런게 없는 사이
서로의 집에 젓가락 숟가락 숫자도 다 알정도
누구 바쁜데 누구네 애가 아프면 병원도 델다줄 그런사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