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법원에서 결정된 판결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에게 45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는 조 전 장관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조 전 장관은 2020년 8월, 가세연과 출연자들이 자신과 가족에 대해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조 전 장관은 자녀의 입시 비리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었고, 이로 인해 심각한 명예훼손과 인격침해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1심에서는 가세연 출연진에게 5000만원의 배상을 명령하며 관련 영상을 삭제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후 2심에서 최종적으로 4500만원으로 감액되어 조 전 장관에게 1000만원, 딸 조민씨에게 2500만원, 아들 조원씨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판단하여 이 사건을 종결하는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 중 명예를 훼손당한 것에 대한 법원의 판단으로, 사회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조국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관련된 사건으로 징역 2년이 확정되어 현재 복역 중입니다. 이번 판결은 그가 겪었던 법적 고난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법원의 판단이 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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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단독]대법 “가세연 출연진, 조국 가족에게 45
00만원 배상해야”
입력2025.01.10. 오전 9.50 수정2025.01.10. 오전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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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여배우 딸 외제차 아들 성희콩 주장
1.2심 배상 판결.. 허위사실 유포 판단
대법,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판결 확정
‘조민 포르세 발언’ 형사재판 무죄 확정
뉴시스
[의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자녀 입시비리 현의 등으로 징역형이 확정되 수감되
논 조국 전 조국학신당 대표가 16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출석하여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12.16. yesphoto@newsis 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전 현직 출연진이 조국 전 조국학신당 대표와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올
유포해 4500만원올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용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논 전날 조대
표와 두 자녀가 가세연과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등올 상대로
맨 손해배상 소승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올 확정햇
다
조전 대표 혹은 지난 2020년 8월 가세연과 출연자인 강 변호사 김
전 기자 등이 허위사실올 유포햇다며 3억원올 청구하는 소승올 제기
햇다.
조전 대표 혹은 1 딸의 빨간색 프르쉬 이용 주장
딸의 부산대 의학
전문대학원 입학 전형 및 장학금 뇌물 주장 4아들의 성희홍 주장
본인이 여배우틀 후원햇다는 주장 등이 허위 사실이라고 밝혀다. 조
전 대표 혹은 “가세연과 출연자 세 사람은 조 대표의 법무부 장관 지
명 직후부터 수많은 유튜브 방송울 내보내려 조 대표분만 아니라 자녀
들에 대해서까지 모욕적인 표현들과 이미지틀 사용해 명백한 허위사
실올 유포햇다”고 지적있다:
이어 “자녀들은 공적 지위틀 가진 공인이 아남에도 방송 내용으로 광
범위한 사회적 낙인이 찍임고, 명예웨손에서 나아가 심각한 인격침해
까지 당하는 피해지 입없다”며 “해당 영상들에 대한 삭제 청구까지 이
번 소송에 포함햇다”고 설명햇다.
1심은 조 대표 축이 제시한 영상 속 발언 일부 혹은 전부가 허위 사실
에 해당하다고 보고 가세연과 출연자 등이 5000만원올 배상해야 한
다고 선고햇다: 7일 이내에 관련 동영상들올 삭제활 것’ 명령햇다.
다만 구체적인 판시 내용은 알려지지 않있다.
2심은 가세연과 출연자 등이 조 전 대표와 가족에게 총 4500만원올
지급하라고 선고햇다. 구체적으로 조 전 대표에게 1000만원, 딸 조민
씨에게 2500만원, 아들 조원씨에계는 1000만원올 배상하라고 판시
햇다 또 관련 영상울 유튜브 채널에서 판결 확정일로부터 7일 이내
식제하라고도 명령햇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본안 심리 없이 사건을 종
결하는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판결을 확정있다.
조민씨가 포르쉬 자동차루 타고 다년다는 허위 발언올 한 형의로 재판
에 넘겨진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는 지난해 9월 형사재판에서 무죄름
확정받앉다.
법원은 ‘포르쉬 발언’ 자체는 허위라고 뵙으나 이 같은 표현이 피해자
의 명예나 사회적 가치틀 침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햇다: 이들
과 함께 기소된 # 김용호 전 기자는 재판 도중 사망해 공소 기각 판결
이 내려적다.
한편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현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되 현재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