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에게 어떻게 사실올말해야활까요
OO
2024.08.,22 03.18
조회258,283 | 추천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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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아직 20대 중반인데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루 데려워어요.

처음에 인사하러 와도 되냐 물올 때,
혼전임신인 줄 알고 부모님이 쥐어 패시려논데,
절대로 혼전임신이 아니라; 이 여자 농치면 안월 것 같아서
젊올 때 결혼하고 빨리 애들 낳아서 살고 싶대요.
다 결고 혼전임신 아니고,
정안 믿기시면 결혼 지원하지 마시다가

정안 믿기시면 결혼 지원하지 마시다가
아난거 확인되면 그때 주서도 된다,
내말이 거짓이면 누나한데 재산 다 주시라고까지 얘기하길래
부모님께서 일단 얼굴보자고 하여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잘 맞게 꾸민 티가 넷고
살짝 통통? 하고 예쨌어요
엄마랑 저한데 나중에 자신 일하는 곳 오시면
관리 맡아서 다 해드리켓다고 수중게 얘기하는데,
동생이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저도 같은 직종은 아니더라도 서비스직이라
어떤 친절이 남녀에게 각각 종은 인상울
줄수 있는지 잘 알아서요.

그런데 가정사도 좀 그렇고
여자쪽에서 너무 결혼올 서두르더라구요.
아직 20대 초반이라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싶울 렌데
자신이 얼마나 힘든 가정에서 성실히 살아땅는지
엄청 어필하여 필요 이상으로 살갑게 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없어요
저희 아빠가 개천콩이신데,
가정사름 들으시곧 크게 감명 받으서서
결혼 승낙으로 거의 마음 굳어지석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께 인사드린 후로
동생 인스타에 여친이랑 데이트하는 게시물이
쭉쭉 올라오기 시작햇어요
제가 딱 한 번 덧글올 달앞는데,
동생이 [누나도 형이랑 oo이(제 아들) 사진 좀 올려국크]
라고 대덧올 단 후, 얼마 안 지나서
저한데 비공개 가계정으로 연락이 윗습니다:
여친 쪽 사촌이래요

그리고 제가 친누나나고 문길래 그렇다니까
그여친의 부모가 어떤 인간들인지 줄줄 옮더라구요.
막 충격적인 내용이라기보단.
짐집하긴 햇습니다.
개인정보랑 눈에 띄는 오타 수정해서 복불할게요.
저 그럼 친누나분이시니까 말씀드틱게요
000
엄마가 제 굳이모세요
가정사루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켓는데
굳이모 때문에 다른 이모 삼촌들이 정말 고생망으섞어요

저희 부모님도 당연히 포함이고요
굳이모랑 굳이모부 결혼하고 얼마 있다가
지인에게 여러번 사기 당해서
그간 할머니 집 두번 땅 한번 날로습니다
뒷수습은 당연히 나머지 자식들이 햇고
굳이모는 끝까지 사기친 것들 감싸주녀
질질 짜다가 파산있어요

나중엔 둘이 위장 이혼 후 여전히 같이 살면서
그자식들은 한부모 혜택, 기초생활수굽 다 받아먹고 살아요
단한 번도 할머니께 용돈조차 드리지 않사고
명절에는 자식새끼들만 올려보내서
친척들에게 용돈 타게 햇습니다
할머니 돌아가시니까 기초생활수급 유지되도록
재산분할은 뒤에서 다른 통장으로 몰래 만들어서 달라고

1년올 즐라서 큰삼촌이 바보같이 착하서서
결국 본인 명의로 통장 만들어서 1/n 해서 주석어요
돈뿐만 아니라 할머니 패물들 중에
지가 드린건 무엇도 없는 주제에
몇가지 훔쳐가서 큰삼촌은 본인 못도 못챙기섞어요
부모라는 것들이 이모양인데 자식들이라고 잘자켓켓어요?
어o@은 대학 안갖지만 개 동생은 갚어요
온갖 복지혜택 다받으며
예체능 쪽임에도 준비물 하나하나까지
전부 나컷돈으로 받고 다니논데

개가 친척들 모임에서 늘 하느 말이
돈 전혀 안들고 학교 다니니까 좋아요국국국
이러m 입니다
할머니는 제게 어머니같은 존재섞어요
항상 바뿐 부모님올 대신해서 절 길러주석고
저도 돈 벌게된 후로는 할머니까 항상 용돈 챙겨드껴없습니다
근데 그 자매-들은 지엄마랑 가끔 할머니댁 올 때마다
할머니 돈으로 지들 처먹고 싶은거
시켜달라고 즐라서 처먹고 갑니다

굳이모는 집안 행사나 여행 정보 듣게되면
뻔뻔하게 지도 데리고 가달라고 하여
이모 삼촌들의 켓동에서 자기꺼도 내달라고 요구해요
돈이 너무 들기도 하고
굳이모가 몸이 안종으서서 누군가 수발을 들어야 하기에
거절하면 굳삼촌에게 동정심 받아서
꾸역꾸역 다받아 처먹는 L이에요
서서히 큰삼촌도 거리틀 두시논데
위기블 느낌건지 갑자기 정신이 듣건지 9oo이갑자기

서서히 큰삼촌도 거리지 두시논데
위기름 느낌건지 갑자기 정신이 듣건지 9oo이갑자기
이모삼촌들께 밥울 사드리고 사촌들에게도
살갑게 인사하더라고요
머지않아 곧 결혼할 남자름 만난다길래
쭉 지켜보다가 기회가 닿아서 연락드컵니다
남친분께 연락드리면 이성적인 생각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친을 더 감싸실것같아서요
제가 이렇게까지 하느게

단순히 그 거지스 거들의 뻔뻔함 때문이 아니라
제게 어머니 같앞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
그자매들은 지엄마와 할머니 재산 얘기만 하고
상주인 굳삼촌계 조의금 액수름 계속 물/습니다
1년간 지엄마가 재산 달라고 조청때

완전히 신원올 확인 한 후어는 더 이상 답장 안 햇습니다 ..
분노가 고스관히 느껴지는 와중에
살이 한창 젖던 시절이라고 사진올 보내략는데
진짜 언뜻 화도 세자리 수는 그냥 넘겨 보엿고
제가 아는 가정사와 일치름 넘어 디테일이 덧붙여적고,
보내준 사진올 보니,
제 동생 여자친구와 최소 아는 사이임은 확실해려습니다.
무엇보다 사촌이니까 과거, 어럿올 적 사진 등올
다공개하고(본인 것 포함) 신원도 확인 햇습니다.

답장 끊기 전에 이런저런 얘길 많이 나누엇는데
정말 쌓인게 망으시고 한이 맺히섯더라구요.
당연히 전 결혼 반대인데, 문제는 이걸 어떻게 알리나예요.
부모님과 먼저 얘길 하고 남동생에게 알려야 할지 .
친구들이나 다른 주변인에게 얘기하지 않고
여기서 얘기하는 이유는,
여기서 얘기하는 이유는,
주변 지인의 소문이 들리기 보단,
이글이 간접적으로 퍼저서 알아서
동생 여자친구에게 먼저 당길 바라는 마음도 있어요
익명이지만, 당사자는 바로 알 테니까요

00
2024.08.22 09.23
일단 부모님께눈바로있엇다일 그대로다 알리시고 동생에계는 결혼시지
원은 전혀없다라고 하세요 미안한데 사실은 투자한게 잘못되어 사실 빚이 7
억정도 생겨 다달이 이자 갚는것만으로도 벽차니 이일올어쩐다니 어떻게
듣니들한계 피해안가도록 최선올 다해불테니 각자도생하는걸로 하자 어떻
게튼 내년까진 버티계끔 하긴 할단데 아니면 일단 집부터 처분해야펼저갈
다 어쩌면 바로 넘어갈수도 있는데 미안하다 너느아직은 젊으니 기회가잎
잡니 미안한데 6개월간만 200만원정도만 빌려주라 불라블라 . 남동생은
깊은 사색에 빠질테고 점점 표정이 어두워질검니다 여친이알게 되는건시
간문제고 헤어지논것도 시간문제가 덥니다 자기가 원햇다 시댁의 그림이
아니거든요 이비밀은 그냥 주육 유지하시면 덥니다 완전히 헤어질때까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