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에서 일하면서 정말 신기한 점을 발견했어요.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인다는 사실이요. 커플이나 부부를 관찰하다 보면, 서로 잘 마시라고 인사할 때 정말 신기한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예를 들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면 두 사람 모두 동시에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거나, 한 사람이 먼저 받아주면 옆에 있던 사람도 바로 따라 하죠. 그 모습이 정말 귀엽고 재미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인사를 안 받아주는 커플이나 부부도 있잖아요. 그럴 때 보면 둘 다 너무 비슷하게 생경하고, 마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 한 명이 문제라기보다는, 둘 다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은 사회성이 결여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이런 소비를 하는 게 갑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그들의 태도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더라고요.

메가커피에서의 일상은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요. 이런 작은 순간들이 쌓여 나중에 큰 통찰력을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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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메가커피 일하면서 느끼논게 진짜 끼리끼리 만나느거 존
나 신기합.
메캠러(116.121)
2025.01.06 71.06
커플이나 부부들보면
잘드시라고 라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갈은거하면
둘다 동시에 감사합니다~ 뭐 이러거나
한명이 먼저 받아주면 옆에 같이 잇던 사람도 바로 함
근데 안받아주는 커플이나 부부들보면 둘다똑같이 생깜.
진짜 한명이 병신이 아니라 양쪽이 병신인게 너무 신기함
이런애들은 사회성이 결어된게 아니라 본인이 이런 소비률 하느게
갑이라고 생각하늘애들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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