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팀장님의 조모상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장례식에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팀장님이 평소에 간병을 위해 반차를 자주 쓰셨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택시를 타고 장례식장으로 향했습니다.
장례식에 도착하니 팀장님은 처음에는 놀란 듯한 표정으로 저를 맞아주었습니다. 그러나 곧 고마움을 표현하며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팀의 다른 멤버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지만, 저는 팀장님을 위해 가기로 결심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팀장님이 복귀한 후, 사무실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파트장님이 업무 지시를 누락해버린 것입니다. 상황이 어수선했지만, 팀장님은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나서 주셨습니다. 팀장님이 저를 방어해주며, 상황을 정리해주시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팀장님은 앞으로의 경조사도 잘 챙기겠다고 하셨고, 저는 조의금 10만원과 사이다 한 잔을 함께 나누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결국, 팀장님의 조모상 덕분에 팀의 분위기가 더 단단해진 것 같아 기쁩니다.
마지막으로, 장례식에 가는 것이 개인적인 고민일 수 있지만, 이렇게 팀장을 위해 함께 해주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팀의 경조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https:/lm dcinside com/boardljungsopd/910228이미지 텍스트 확인
중소기업
이제부터 팀장이 키우는 개새끼 장례식도 가기로 햇다
중컬러 (36.39)
조회 17
2024.07.06 17.59
알림
저번주에 팀장 할머니 장례식이/는데
조모 장례식은 뭐 안가도 되지 하는 분위기 조성되길래
나도 안갈까 하다가
평소에 팀장이 할머니 간병으로 반차 자주 쓰던거 생각나
서
강 퇴근하고 택시타고 장례식 갖음
팀장이 처음엔 이새끼 왜옷지? 같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반겨주다가
와주서 너무 고맙다고 식당에서 같이 밥한끼하고 나용
당연하게도 팀에선 아무도 안쇄다함
근데 씨발 팀장 복귀하고
어제 존나 어메이장한 일이 벌어짐
파트장 맞선임이 쫓병신새끼라
업무지시 누락 존나 해농고
이거 왜안있나며 자기가 안알려취서 미안하다며
다음엔 꼭 알려주켓다며 자존감 꽉으면서 꿈주는새권데
사내에서도 쫓갈은새권거 다 알고 있어서
팀장도 썩소지으면서 강 넘어가는 쓰레기갈은놈임
근데 장례식 때문인지
평소에 안움직이던 팀장이
파드장이 나 개털고 있을 때 이야기 사이에 끼디니 내 실드 존나 치면
서
이거튼 니 일인데 왜 애먼사람 터나고
역으로 파르장 존나필 국국국국국국
구구크
구구구구
심지어 원래 파르장 선에서 검수가 끝나는 일이어논데
이제 팀장한터 한번 더 검수 받게 바악구국국국국국국국국국국국국
이새끼 이제부터 누락하면 개달림 국국국국국국국
조의금 10만원에 사이다 한잔 걸쳐다 씨발
이제부터 팀장 경조사 다챙긴다
0
덧글 1 C
0.0(58.124)
원래 남들안가도 가보는게중음
2024.07.06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