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신제품, 왜 이렇게 개망한 걸까?

최근 반다이가 출시한 새로운 제품의 이름부터가 참 구립니다. ‘리베르 나이틐’이라니, 이게 대체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고, 제품 디자인은 더욱 충격적입니다. 30MM 시리즈가 망했다는 소문이 돌던데, 이제 그 후폭풍이 온 걸까요?

제품을 보니 덕지덕지 붙은 디자인이 정말 근본이 없는 것 같고, 대체 누가 이런 걸 사겠습니까?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었는지, 매물도 없어서 더욱 답답합니다.

기사 판타지 컨셉?

그리고 이번 제품은 판타지 컨셉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누가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질까요? 반다이는 그저 돈만 밝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건베에서 그 모습을 봤을 때, 과연 이걸 사야 했던 걸까 후회가 듭니다. 도끼와 방패 디자인은 정말 장난 같은데, 이딴 걸 누가 살까요? 건담도 아닌데 말이죠.

설정도 엉망진창

설정이 흑백으로 나뉘어 있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반다이가 또 여러 버전으로 내놓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런 디자인이 구린데 누가 사겠어요?

결론적으로, 망한 디자인에 이딴 제품을 누가 사겠냐는 겁니다. 암흑기사 같은 멋진 디자인을 기대했는데, 결과는 이렇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은?

요즘처럼 불경기인 시점에 이런 곳에 돈을 쓸 소비자가 있겠냐고요? 반다이, 진짜 감 다 뒤진 것 같습니다.

결국, 아무도 사지 않아서 망할 것 같고, 반다이는 정말 존망할 듯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한번 사볼까 고민 중입니다.

이런 디자인이 어떻게 이렇게 구하기 힘든 게 말이 되냐고요? 반다이, 진짜 제대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