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 가장 가까워진 탐사선, 파커
2018년 NASA가 발사한 탐사선 파커는 인류가 만든 피조물 중 태양에 가장 가까운 거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파커는 태양에서 약 620만 km 지점까지 접근할 예정입니다. 이 거리는 태양과 지구의 거리를 1m로 가정했을 때, 태양과 4cm 떨어진 정도입니다. 이는 인류가 태양에 대해 얼마나 깊이 있는 탐사를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파커의 구조와 도전 과제
파커는 약 11.5cm 두께의 고강도 복합탄소합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태양에서 나오는 고온과 방사능을 견디는 것은 매우 어려운 도전입니다. 따라서 파커는 최대한 빠르게 태양에 접근한 후, 빠르게 이탈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파커는 태양을 향해 “떨어진다”고 표현할 만큼 엄청난 속도로 접근할 것입니다. 그 속도는 약 70만 km/h에 달하며, 인류가 만든 어떤 피조물보다 빠릅니다.
예정된 신호 송신
파커가 무사히 태양의 외기권에 접근한다면, 12월 28일 5시에 신호를 송신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이번 탐사를 통해 태양의 코로나 지대에 대한 귀중한 데이터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탐사 결과는 태양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한층 더 깊게 해줄 것입니다. 앞으로의 연구가 기대되는 만큼, 파커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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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craft attempts closest-ever
approach to Sun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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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becca Morclle
Alison Francis
Science Editor
Senior Science Journalist
NASA
2018년 NASA에서 제작해 쏴 날린
우주 탐사선 파커가
인류가 만든 피조물 중
태양에 가장 가까이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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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probe touches Sun’s outer atmosphere
Parker Solar Probeis now only 3.8 million miles from the Sun
Mercury
Venus
Earth
36 million
67 million
93 million
miles
miles
miles
Objects not shown to scale
Source: NASA
BIB
파커는 태양에서 620만km 지점까지 접근할 것인데
이게 대충 어느정도 거리냐면
태양-지구의 거리를 1m라고 가정했을 때
태양과 4c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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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파커는 약 11.5cm 두께의
최첨단 고강도 복합탄소합금으로 만들어졌지만
태양에서 뿜어져나오는 고온과 방사능을 견디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파커는 최대한 빠르게 태양에 다가갔다가
최대한 빠르게 이탈할 예정인데
이 과정에서 파커는
“태양을 향해 떨어진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태양을 향해 다가갈 것이며
그 속도는 약 70만km/h로
인류가 만든 그 어떤 피조물보다 빠를 것입니다
파커가 무사히 살아남는다면
12월 28일 5시에 신호를 보낼 예정이며
과학자들은 이 탐사로 태양의 외기권,
코로나 지대에 대한 귀중한 자료들을 얻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