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첫 출근의 환상이 깨진 이틀간의 경험

첫 출근은 언제나 설레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그 설렘이 이틀 만에 퇴사로 이어질 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이번 주 화요일, 나는 규모가 작은 회사에 첫 출근을 했습니다. 20명의 직원이 있는 팀에서 9시까지 출근하라고 해서, 나는 8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문은 잠겨 있었고,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9시가 지나도 아무도 오지 않자, 나는 혼자서 기다리던 중 한 명이 출근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 인사는 하지 않았고, 내가 집에 가려는 찰나에 팀장이 전화해 출근을 물었습니다. 다시 회사로 달려갔고, 사무실에는 겨우 4명이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점심 시간, 팀장과 함께 불고기 정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팀장이 술 한 잔 하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소주를 네 명이서 여섯 병을 비우고, 나는 이미 취해버렸습니다. 점심 후 교육을 받았지만, 팀장도 술에 취해 힘들어하더군요. 결국 안마의자에 앉아 한 시간이나 잠이 들었습니다.

이틀째, 아무도 없던 회사에 출근했지만, 지문 등록도 못해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겨우 들어가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과장이 들어왔고, 전날의 기억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하니 웃더군요. 점심시간에 또 술판이 벌어지고, 이미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오후까지 술이 계속되다 보니, 나는 그 자리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결국, 그날 저녁 팀장이 나에게 퇴근하라고 하면서 다시 5만 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날 이후로 회사에 가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술이 두려워서 더 이상 그곳에서 일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에피소드처럼 들리겠지만, 직장 생활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첫 출근의 설렘이 이틀 만에 무너지기도 하죠. 여러분도 직장 선택에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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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가장 충격적인 입사 2일만에 퇴사함
중스
01;23 36 minutes ago @
이번주 화요일날 첫출근함 .
규모는 가증소
직원수도 20명안팀
첫날에 9시까지 출근이라고하길래 8시 30분에 출근햇는데 아무도 안몸
회사문잠겨있길래 그냥 주변 어슬렇거리면서 기다림
9시뒷논데도 아무도 안오길래 내가 회사들 잘못찾아왕나 싶 엎는데 역시 그건 절대 아니고 9시
20분되는데도 아무도 안몸
그렇게 그냥 집가려던 찰나에 한명이 출근함
당연히 처음보는 사람이라서 인사도 안하고 생감.
버스정류장에서 집가려고 버스 기다리고있없던 시간이 9시 35분끊이/음 근데 전화가 오데?
받아보니깐 회사팀장이 나한데 왜 출근안하나고 물어봄.
그래서 다시 회사로 달려감.
자조지종 설명하고 회사 첫출근.
사무실에 4명 출근해있없음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댐때리면서 가만히 있다가
근로계약서 쓰라고 인사팀에서 분러서 회의실로 감
회의실가서 복리후생 설명듣고 연봉 계약서 씻음
근데 알고보니 9-10시 유연출근제? 엿음국국
시발럽들이 유연근무제?면 좀 알려주던가 개새끼들이 생사람올 7 시간동안 쳐기다리게 하느게
맞노?
일단
O 크
이거 이하하고 넘어갈수있음
점심시간에 불고기 정식 먹으러감
(회사 구내식당없음
불고기정식 우리팀 4명끼리 먹으러자논데 딱 매뉴보더니 팀장이 당당하게 술한잔 하자고 함
거기서 소주 4명예서 6병인가 깎음
본인주량 1 병 좀 안팀 )
이미 난 취햇음
점심올 12시부터 2시까지먹음 시발국 크크크
회사돌아외서 이미 난 존나 취해서 자고싶없음
2시 반팎에 교육들어감.
근데 교육자가 팀장임.팀장도 이미 햇까닥 하느거같음
30분 교육하더니 힘들다면서 안마의자있는데 사용해빛나고 물어봄크크
사용하적없다고하니깐 그럼 이런거 하나하나가 경험이지! 라는 병신갈은 말하면서 안마의자
용하계해중
거기서 1시간 잔듯
깨보니깐 4시 넘없음
회사에 조그망계 바가 엎는데
거기에 와인이량 각종 순들이 있음
근데 바에 한 4명에서 사람들이 앉아서 와인처마시고있음
나보고 신입도 오라고 같이마시자고해서 나도 또 마심.
그렇게 또 취해서 첫날 팀장이 5만원주면서 대리불러서 집가라고함.
집가자마자 뻗음
1일자 중료
2일차 시작
딱 9시에 도착함.
아무도없음 그렇게 또 20분기다림;
지문등록안해취서 못들어갖없음
9시 20분 즈음에 회사입성
회사직원 몇명없 길래 그냥 인터넷 서관이나 하고있없음
그리고 한시간 뒤에 과장이 나물러서 회의실 들어가음
어제 뭐배잊나고 문길래
배앗긴햇논데 술취해서 잘모르럽다 라고함 .
깔깔 웃더니 안마의자 중앗나고 물어보고
안마의자 아래 바구니에 숙취해소음료 엎는데 먹없나고 물어봄
좋앗고 올렉다고 대답함.
그러더니 오늘 오후엔 먹어보라고하더라?
대수톱지 앞게 @ 크 하고 넘격논데
점심시간에 술판낫음 시발크국
지들끼리 시발 소맥 처말아 마시고 아주 근 0 개판이없음
참고로 점심은 보쌓이/음
오후 4시까지
마신듯
이미 취햇음 한명 처 자고있고 나도 디질라고하는데 긴장해서 그런지 그 자리에서 잘수는 없으
니 자에가서 쉬고있없음
테이블당 소주 최소 10병 이상은관듯 )
자에가서 쉬고있다가 나도 모르게 잔듯?
전화 자 느오길래 보니깐 5시 정도 되없음
전화발고 사무실들어가니깐 몇명은 일하고임고 몇명은 자고있고 몇명은 바에서 2차로 더마시고
잇고 나머진 안보임.
그렇게 7시까지 술취한채로 공부하고 있엎는데
어디서 팀장 나타나더니 일시작하더라
그리고 나보고 빨리 퇴근해보라고 하면서 또 5만원 쥐어중
대리타고 집감
그리고 오늘 회사 안감
술이 너무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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