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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나는 영화름 왜 좋아활까 생각햇다
누분이(175.197)
2024.12.22 04*28
조회수 1387
추천 35
대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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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길 들어와서 글 쓰고 있으니 당연한 거젯지만 영화 보는 걸 즐기고 주
변 사람들 모두 내가 영화들 좋아한다는 겉 알 정도로 영화에 대해 많은
관심올 기울이여 살고 있다. 물론 스스로 영화 좋아 한다고 많이 얘기하
고 다니기도 하고
그런데 정작 그러면서도 억새풀이 바람 부는 방향따라 취둘리는 것처럼 그
때그때 좋다는 영화루 관람하기 바빠지 “왜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 걸까?”
“‘영화’라는 겉 왜 좋아하는 거지?” 하고 자신에게 되물어 본 적은 없없다.
그래도 취미람시고 열과 성흘 다하고 있는데 주체적인 태도로 임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곧곧이 생각해빛다.
몇 가지 이유가 떠올찾다 사라지길 반복하다 가장 크고 중요한 문장 하나
만 남있다.
결국 영화 관광이라는 행위가 삶올 더 넓고 깊게 살아갈 수 앞게 해주기
때문에 나는 영화틀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화는 어떻게 나라는 한 인간의 삶올 확장시키논가.
먼저, 영화틀 봄으로써 드는 생각이나 느껴지논 감정들이 나의 세계틀 넓혀
준다.
삶이란 것은 누구에게나 한 번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 시대, 이
세상을 오직 자신으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차은우나 카리나로 누한 영화 찍어가면서 살아보고 싶어도 그
건 불가능하다 )
게다가 삶이 유한하고 한 인간이 가지는 한계가 분명하기에 방대한 이 세
계플 전부 직접 경험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나 영화름 통해서라면, 비록 간접 경험이기는 하나; 내가 가지게 월
‘세계의 공백’ 올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나는 영화름 통해 남자가 되기도 하고 여자가 되기도 햇다가 차나 물고
기, 자연이나 카메라가 되기도 한다
잊고 있던 삶의 의미블 다시금 급씹기도 하고 몰탓던 것’ 배우기도 하여 웃
거나 물기도 한다.
이 모든 소중한 경험들올 영화라는 특별한 매체틀 통해 의자에 편히 앉은
채 얻을 수 잇는 것이다:

그 다음 이유로는 영화큼 좀 더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들이는 실질적인 노력
들이 나라는 인간의 성장올 돕는다.
영화 자체가 하나의 종합 예술이기 때문에 문학, 역사, 철학, 종교 등의 소
양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하나의 영화지 오릇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많은 수고가 들 것이다.
영화 보미 재있다고 느끼는 동시에 그 이면에 무언가가 더 숨겨저 있다
눈 느낌이 듣다. 그러나 명확하게 알 수는 없다. 그때의 답답함은 영화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겪어밖으리라 생각하다.
그 답답함올 줄이기 위해 평론가의 해설올 듣기도 하고 감독이나 배우 등
제작진의 인터뷰지 참고 하기도 하지만 그것들로는 부족하다.
결국 나는 독서와 배움올 통해 많은 것들올 배우고 익협다. 그것 자체로
도 충분히 대단한 호용이 있지만 영화 관광에 도움이 되고
영화 관함은 다시 내 학습에 동기틀 부여하다. 두 영역은 배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역할이 바뀌기도 한다. 영화틀 볼수록 배우고 공부할
때 영감을 얻손다:
그렇게 나는 달광이가 움직이는 것처럼 질금질끔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간
다:
그리고 나은 사람이 되어 가능 만큼 영화름 보다 더 사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