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눈폭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눈은 내일부터 서해안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모레까지 중부와 강원 남부, 전북 동부 지역에서 최대 10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시간당 최대 3cm의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도로 상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 적설량

• 중부: 3~10cm
• 강원 남부: 3~8cm
• 전북 동부: 1~5cm
• 기타 지역: 1cm 내외

눈이 내린 후에는 방판길이나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주말 기온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맹추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따뜻한 옷차림이 필수입니다.

기상청의 조언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중부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예상되므로, 눈이 내린 후 도로 상황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중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번 주말 눈폭탄과 한파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시고, 안전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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