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병주 “국방홍보원장 지시로
‘국방일보’ 내란 미화 보도”
채일 원장은 운석열 대선캠프 출신
기민도 기자
수정 2024-12-18 10.54
등록 2024-12-18 10.46
기사을 읽어드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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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치 국방일보 1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국방일보가 지난 13일치 지면에서 ‘(비상계업
당시) 국회에 군 병력올 투입한 것은 질서 유지틀 위한 것이라고 보도한 것 등올 들어
“내린에 동조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국방일보의 이런 보도 배경에는 지난 대선 당
시운석열 캠프에서 활동햇던 채일 국방홍보원장의 압박이 있다여 채 원장의 파면도요
구햇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방일보는) 비상계임은 ‘고도
의 정치적 판단이자 ‘통치행위’ 라는 내용 일색”이라여 이렇게 말햇다 국방일보는 국방
부산하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군 일간지다.
그는 “국방일보는 군 장병들이 매일 보는 신문이고 수요일에는 정신교육 교재로 쓰는
중요한 신문”이라며 “이것만 보면 내란수괴 운석열의 계업 선포는 매우 정당한 결정으
로보이튿데 한마디로 내란율 미화한 것”이라고 말햇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13일치 국방일보틀 화면에 띄워보이려 “한마디로 범죄름 미화한 것”이라고도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