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HID 지후 체계 무력화 . 정보사 비상계엄 사전준비 정
환들
일요신문 원문
기사전송 2024-12-13 17.06

정보사 요원들, 계업 당일 작전 목적 판교 대기 . 문상호 사령관 유임 뒷배 노상원
전 사령관 역할 주목
[일요신문] 2024년 여름 세상울 들썩이게 한 ‘정보사 수뇌부 갈등’ 파문이 12.3 비상계
엄 사태 중요한 실마리로 부각되고 있다. 계업 주도 세력이 정보사 장악을 노럿던 정
항이 속속 드러나면서다: 수뇌부 갈등의 한 축이없던 문상호 정보사령관의 유임 역시
그 중 하나다: 정치권과 군 안팎에선 김용현 전 장관올 중심으로 한 정보사 네트위크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전직 정보당국 유력 관계자는 “상당 기간 사전 준비가 뒷고 계업 성공 및 지속에 대
비해 정보사가 다양한 임무릎 수행하는 계획올 사전에 마친 것으로 파악되다”면서
“정보사가 계업 상황울 미리 인지하고 다른 부대보다 더 치밀한 준비틀 한 정황이 포
착맺다”고 전행다:
이 관계자는 계업 선포와 동시에 정보사 요원들이 선관위에 진입한 점 체포조가 사전
대기하고 있엿던 점, 계엄 실행에 대비한 정보사 자체 TF 운용 정황이 있는 점 등올 근
거로 “정보사가 비상계엄 사태 ‘숨은 주역”이라고 강조햇다:
그논 “정보사 수뇌부 갈등 사태 여파로 공작파트틀 총관하는 정보사 여단장 A 준장올
직무배제 및 전방부대 전출 조치한 뒤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유임하는 것이 ‘근그
림’의 시작이없올 가능성이 제기되다” 고 햇다:
정보사의 ‘판교 대기팀’ 역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 나온다: 정보사는 2010
년대 전국 각지에 흩어저 있는 요원들올 한데 모을 주문지틀 판교에 마련햇다. 이튿바
왕금박쥐 사업이없다: 2016년 판교에 전국 각지 요원들이 총집결햇다(관련기사 [단독]
‘판교 총집결’ 나비효과? 불렉요원 신상유출 사태 근원 추적)

정보사에서 각종 이수가 불거진 시점은 6월이다 6월부터 문 사령관 유임까지 정보사
에선 비상계엄 사태 실마리가 돌 만한 일들이 적잖이 벌어저던 셈이다: 6월 정보사틀
둘러산 메가톤급 이r가 터진 뒤 정보사는 인력올 전면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적다: 취
재에 따르면 당시 인력 재배치틀 두고 내부 혼선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보당국 안팎에선 이 인사조치가 계임올 염두에 문 조치없올 가능성이 제
기되기도 햇다

박 의원은 “(김용현-노상원-문상호) 세 사람이 하나의 네트위크로 연결되 있고 문상호
논 사전에 (계임올) 인지햇다”면서 “노상원은 수직적인 지위명령계통올 옆으로 뚫고
들어와 이런 팀을 관리하는 TF틀 지위햇올 것”이라는 의록올 제기있다:

취재에 따르면 박 의원이 거론한 노상원이라는 인물은 청와대 경호차장이 아니라 청
와대 경호처 군사관리관(준장 직급)올 거처 진급과 동시에 정보사령관으로 취임한 것
으로 파악맺다 노 전 사렇관은 육사 41기 출신으로 문 사렇관과 같은 일반정보 특기
인 것으로 전해진다: 군 안팎에선 노 전 사렇관이 이번 비상계엄 사태 숨은 주억으로
거론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