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독립의 순간: 34세 딸에게 주어진 새로운 시작

34살이 된 딸이 집에서 계속 의존하는 모습은 부모에게 큰 고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핑계로 여러 번 떨어지면서 시간만 흐르고, 경제적 지원이 계속되는 상황은 더욱 힘든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딸은 그동안 독서실비와 인강비 지원을 받으며 준비해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이런 지원이 지속될 수 없다는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부모는 2015년 12월 1일 자로 딸을 내쫓기로 합의하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권유합니다. 첫 달 고시원비만 지원해주기로 하였고, 이후에는 딸이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부모에게도 시원함을 주었습니다. 주변의 친정엄마조차 잘한 결정이라고 응원합니다. 딸이 이제는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고, 진정한 독립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러한 방식이 딸에게 도움이 될지, 아니면 더 큰 위기를 초래할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독립을 요구받는 딸은 처음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국 그녀가 선택한 길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시점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부모의 결단이 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결국, 부모가 내린 결정은 딸이 진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겠지만, 힘든 여정을 통해서라도 자신만의 길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스스로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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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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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34살 백수 딸 내끗으려구요
D.| 조회수 : 9,494
작성일
2015-11-03 13.14.32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더니 어느새나이만먹고 34살이
된 딸
그동안독서실비 인강비정도는 지원해짓는데 4번 떨어
싶어요
더 이상 내년까지 골고가능건 무리있다생각해서
정확히 2015년 12월 1일 자로 내쫓는 걸로합의찾어요
편의점 알바구하라고하고 첫달 고시원비만 제가 내주
논걸로
내년 8월 시험 한달전에만 지원해주고나머지논 알바한
돈으로
니가 알아서 먹고살고 자고하라고 단 시집가거나 시험
에 붙거나 둘중에 하나라도 하면 그때 지원해주켓다고
일단 속은 시원해요 친정엄마도 잘햇다고 그러네요
IP : 39.7.XXX.136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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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불하신데..34살까지 골고 오여다는논게 신기할 정도
좀 내처보야 정신차길거에요 잘하여어요
‘75.11,31.27 PM (58.184,XXX 748)
저도 34인데 저희 어머니 연세는 67.
젊은 엄마름 문 따님
뒤에 버티목이 있다니 원가 부럽네요
‘15.11,31.30 PM (125,129 XXX 29)
잘하여어요 본인도 절박함이 생겨서 공부름 하튼 취직올 하
든 지금보다 더 나율거에요
저논 33살 -_ ;
‘15,11,3131 PM (223.62.XXX.49)
따님 화이팅! TTT
@ 현
‘15.11,.3 1.31 PM (278.235,XXX,771)
내쫓아도 따뜻한 3,4월에 내쫓지
이무슨
거지도 아니고
엄동설하에.
놀부보다 못한 엄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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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님근 비난하기 위해 글쓰러고 로산함 ! 33PW (39.’8 XXX
이어머니란 사람은 젊어서 직장생활이나 돈버는 일, 하다 못
해 시험준비 조차도 안해빛나보군요
본인이 원가 열심히 해보고 실패한 경험이 있으면 이리 매정
하게 못합니다:
엄동설하에 .
늘부보다 못한 엄마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
‘15.11,3137 PM (278.236,XXX 167)
대글보고 놀라네요
24살도 아니고 34살 먹울때까지 돌화켓음 독지
더이상 월 어떻게 해야 합니까
0 희
‘15.11.3 1.38 PM (210.90,XXX.75)
아들도 아니고 딸내미인데 아무리 그래도 엄동설하에 오피스
텔도 아니고 고시원 한달치 주고 나가라 하다니요 .원글님 강
배수진치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맘먹으라고 그리 통보한거지
요?
세상이 하 수상하니 젊은 여성들은 제발 잠자리는 좀 안전한
긋이어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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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경우
‘15.11.3143 PM (218.236.XXX.167)
24살에 대학졸업 하잡아요
34살이면 부모가 10년동안 성인올 돌화준건데
저기서 더 화주면 정말 텅자행자 공무원수험생 타이틀은 백
수름 숨기기위한 간판이고
평생올 무의도식하여 부모등꼴 빼먹습니다
내칠때는 과감하게 내처야조
그게 오히려 자식올 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15.11.31.44PM (39.118.XXX.77)
지금 글쓰이에 찬성하는 사람들 지금 이 분들은 자신들이 직
접스스로 돈올 벌고 있는 사람들입니까?
이게 가장 궁금하군요
스스로 자림활 수 잇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알지요
구직 기간 혹은 취업준비 기간 동안 본인힘 보다는 집안의 지
원이 더 컷다는 사실 누구보다 잘아니까
이분들은 딸올 내쫓는데 찬성하는 사람 없올 걸요.
‘15.11.31.46PM (59.4.XXX.204)
저와 비슷한 입장이라 덧글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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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다 이해는 가네요
근데요 밖에서 돈벌면서 알바하면서 요새 절대로 공무원시
험 못붙습니다.
그건 아시고 내쫓으세요
‘15.11.31.47 PM (182.216.XXX.228)
집에서 딸이 어떻게 행동햇는지에 따라 다르지요
시험에는 떨어젓지만
그래도 성실햇고 부모한테 미안해햇고
자기먹은 설컷이와 빨래 정도는 신경섯고 기타등등
열심히 살아보러고 햇고,
얘가 먼지 않있다면 내올 생각까지야 하여켓어요
그게 아니니 마지막 결단을올 내럿켓지요
정신 차리라고
‘15.11.31.49 PM (112.158.xxX.36)
잘하석습니다 34이면 정신차려야조 언제까지 부모 등글쎄
먹습니까?
매정하다 이런말하시논 분들은 자식없거나 철이 안드신 분들
일거예요 내쫓는게 자식 위하는 거예요 더일찍햇어야하는

34살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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