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라불라
1일
언필로우
비공개
awoodh
친누나 파혼 후 자살.
친누나가 이별 후 자살t어.
정확히는 파혼하고인데.
6년 연애햇고 . 가끔 투닥거리논 거 알앗지만 이렇게
심각한지 올찾어.
누나 남자친구는 다투면 헤어지자 잠수타는 성격이없고
그걸로 누나도 항상 힘들어햇어
그래도 누나는 잘 해결해보려고 노력햇당거 같아
밝앗던 누나도 반복되논 상황에 피폐해지더라
결혼준비하다가 다뒷올 때도 그 자식이 파혼통보하고
잠수탓고 .
결혼준비 대부분올 누나가 다 감당하는 상황이없어.

식장도 당연히 잡앗고
누나가 신혼집 전세계약까지 다 해뒷없논데 비용은 모르켓다:
계약자인 니가 알아서 해라 통보하고 연락끊없더라고
이별한 고통에 현실적인 문제들까지 경치니까
누나는 바싹바짝 말라가다가 지난 달에 결국 먼저 가버로네..
누나가 힘들다고 할 때 더 들어줄걸
괜찮아질 수 있다고 더 말해줄걸
누나 잘못 아니라고 더 다독여술길
이렇게 되기 전에 그 자식이랑 헤어지라고 할걸
그게 아니면 그 자식한테 내가 무릎이라도 끓고 빌어볼결
지금은 그냥 그인간 젓여버리고싶어
부모님은 제정신 아니시고
나라도 정신 차려야켓는데 나도 미치켓네.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느거 같은데 어디 털어놓올데도 없네
누나 생각하면 그냥 눈물만 줄줄나 .
숨 쉬논게 지우이야 어떻게 살아가야함까

+
부모님께선 누나스던 방에 문고리조차 만지지 못하서서
여태 하나도 정리못한 누나방 정리하러 갖다가 마음이
무너적어요 어디 말걀수 없어서 손 글에 위로 해주서서
감사합니다.
누나는 항상 공부 열심히 하던 모범생이없고 좋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여 자기 일흘 사랑하던 사람이없어요 누나름
사랑하면 가족 친구 직장동료가 참 많은데 가슴이
미어지네요
누나는 그 인간과 찍은 사진하나도 버리질 못해서 치위도
치위도 계속 나오네요 .
누나 핸드데에 남아있는 그 인간에게 사랑하고 존중하다고 .
갈등 해결해보자는 카득들
혼자 신혼집과 결혼준비 취소하려고 부동산 업체들과 한
문자들.
마음 다 잡고 견디자고 혼자쓰던 메모들

해결하고 견너내보려 노력햇던 누나 흔적들이 가득해서 더
눈물이 나네요
그 인간은 다시는 누나가 주년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할거라거 생각합니다. 평생 후회하여 고통 속에
살아가길바람니다
누나랑 비슷한 일이 있으감던 분들 모두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들올 생각하여 삶올 포기하지 않으섞으면 좋계습니다.
저도 부모님 생각하다 무너지지않게 단단해지켓습니다. 조언
주서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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