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의 신메뉴와 가격 인상 논란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최근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가격 인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신메뉴는 양을 줄이고 가격을 올리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의 전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메뉴 ‘내슈빌퐈이어킹 콤보’
bhc의 새로운 ‘내슈빌퐈이어킹 콤보’는 윙, 봉, 닭다리 각 4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2만5000원입니다. 이는 기존 콤보 메뉴의 5조각 구성에서 양이 약 20% 줄어든 것입니다.
비교와 대조
현재 판매 중인 다른 콤보 메뉴는 모두 5조각씩 제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메뉴의 가격이 bhc의 다른 콤보 메뉴 중 가장 비쌉니다.
bhc의 해명
bhc 관계자는 “내슈빌퐈이어킹의 매운맛을 중화하기 위해 코울슬로와 케이준프라이가 함께 제공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치킨무는 제공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반응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가격 인상이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꼼수 가격인상’이라는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 인상과 양 감소가 정당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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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내뉴빌 파이어랗
콤보
스모키한 오임스스에 불꽃처럼 타오르는 햇치권올 가장 선호
하는 부위만 모은 왕봉 닮다리 콤보 (테이준프라이 코율슬로
제공)
치권무 대신 코율슬로로 대체 제공되니다.
원봉 닦다리 4조각씩 제공
*조리시 계육의 유수분 종발로 중량차이가 발생합나다
[닭고기:국내산]
영양정보
“1009당 함량 기준으로 표?
열량 (kcal) |당류(이 | 단백질(9) | 포화지방(이) | 나트름 (mg)
340.2
4.6
14.4
3.4
574.2
#25,000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신제품을 출시하며 꼼수 가격인상에 나섰다. 기존 콤보·스틱보다 양은 줄이고 가격은 더 비싸게 책정하는 ‘슈링크플레이션’에 해당한다.
5일 bhc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11월 출시된 ‘내슈빌퐈이어킹 콤보’ 메뉴는 윙, 봉, 닭다리 각 4조각씩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5000원.
bhc는 기존까지 콤보 메뉴에 윙, 봉, 닭다리 5조각씩을 제공해왔는데, 신메뉴를 출시하며 양이 20% 가량 줄어든 셈이다. 현재 후라이드 콤보, 골드킹 콤보 등 신메뉴를 제외한 콤보 제품은 모두 5조각씩이다.
가격은 bhc에 판매중인 콤보 메뉴 중 내슈빌퐈이어킹 콤보가 가장 비싸다.
이에 대해 bhc 관계자는 “내슈빌 퐈이어킹의 경우 매운맛을 중화할 수 있는 코울슬로, 케이준프라이가 함께 제공되고 소스 자체도 오일 베이스이기에 다른 소스보다 재료값이 높은 편”이라며 “합리적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양을 줄여 제공하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코울슬로를 제공하는 대신 치킨무는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치킨 양을 줄였으면서 가격은 타 메뉴보다 비싸게 책정한 점 등을 비춰보면 사실상 ‘꼼수 가격인상’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12/05/20241205002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