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춘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로 중국 누리꾼들 반응은?

중국의 음력설, 즉 ‘춘절’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정부 간 위원회 회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춘절은 중국인들이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적인 축제로,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중요한 명절입니다. 붉은 등과 다양한 풍습이 어우러지는 이 축제는 중국 사회의 독특한 문화적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춘절이 중국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의례와 사회적 관습을 포함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는 중국 전통 설날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중국은 총 44가지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에 현지 누리꾼들은 ‘춘절이 한국에 도난당하지 않아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거, 한국의 강릉 단오제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되었을 때 중국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춘절이 한국에 빼앗길까 걱정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한국 또한 최근 ‘장 담그기 문화’를 포함해 총 23건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각국의 문화유산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다문화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향후에도 각국의 전통문화가 소중히 여겨지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춘절의 유네스코 등재가 문화교류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세상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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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Q
=
국제
“춘절 한국에 도둑 안 맞아
다행..
유네스코 등재에 다
누리군들 반응
동아닷럼
업데이트 2024-12-05 15.09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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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음력설 ‘춘절’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
화유산에 등재되다. 이에 현지 누리포들은
‘한
빼앗기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
엿다
4일 중국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네스
코는 지난 4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9차 무형문화유산 보호지 위한 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춘절(축제Spring Festival) , 중국
인의 전통적인 새해 축하 사회적 관습’올 인류
대표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추가하기로 결정햇
다:
음력 1월 1일 춘절은 ‘중국의 설’ 또는 ‘중국 춘
절’로 알려적다. 이 명절에 중국인들은 서둘러
고향으로 돌아가 설흘 쇠미 붉은 등과 천 등올
내걸L 다양한 풍습올 즐긴다.
위원회논 “춘절은 중국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의레와 독특한 문화적 요소트 지념
다”면서 “중국 전통 설날의 시작올 알리다 복
올 기원하고 가족이 함께 만나는 등 다양한 사
회적 관습올 포함하고 있다”고 평가깝다.
이로써 중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
44가지의 문화와 관습올 기록있다. 세계
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을 보
유한 나라는 중국인 것으로 알려적다.
앞서 중국은 무형문화유산으로 태양의 움직임
에 따른 24절기, 매름 훈련시켜 야생동물올
사냥하는 매사냥 등올 등록있다.
라오취안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차관) 은
“춘절이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로 더
나은 삶에 대한 중국인의 희망 , 가족과 국가에
대한 강한 유대감,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가
치름 상징하다”며 “여러 세대에 걸처 전해 내
려온 이 축제가 중국인들에게 지속적인 정신
적 힘흘 제공해 얇다”고 밝화다:
해당 소식올 접한 현지 누리군들은 소설네트
위크서비스(SNS)에 “춘절올 한국에 도난당
하지 않아 다행이다” “유네스코가 인정햇으니
앞으로도 한국에 빼앗길 일은 없젠다” 등의 반
응올 보엿다
중국은 2005년 한국의 강름 단오제가 유네스
코 무형문화유산에 오르자 “단오절은 기원전
4세기 시인 콤원올 주모하는 행사로 시작된
것이라여 “주인인 중국이 한국에게 밀려낫다”
등의 지적올 쏟아내 바 있다:
한편 한국은 최근 등록된 ‘장 담그기 문화’ 등
총 23건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을 보유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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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절
#무형문화유산
#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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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문화유산
김예슬 동아다럼 기자
seul5o@dongacom
국에
특에

어휴…  뺏지나마라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1205/130575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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