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임령 후 문자 –
사장님 밤늦게 죄송합니다 내일 점심 예약드린
공군부대
거위라고 합니다
오전 12.35
현재 계임령 관련해서 저희가 부대긴급복귀
지시가 하달되어 정말 죄송하지만 내일
식사하기 힘들것갈습니다
오전 1236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준비해주석올린데
너무나 죄송합니다
다음에 다시 교육올때 꼭 들보수있도록
연락드리켓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전 12.37
군필자면 당연히 이해하눈부분이조
욕보십쇼 어느선도 아니지만 개인하나로인한
단체가 목보분장면이 습쓸활뿐 .
오전 12.40
밤숫게 고생밤으십니다 건승하십쇼
예 이해해주서서 감사합니다
오전 12.42

교육밤눈군인들 달에한번 단체예약으로 식사40명 오는데
계임령때매 부대복귀 하달와서 밤에 취소가능하나 문자다
네
준비다해u논데 상황알고잇으니 물어달라하기도 그렇고 얘
네가 무슨죄나 .^님
하 준비해농은재료 절반은 다버려야되네-
진짜 몇몇사람때매 여러사람 개고생하느거 극험이네
재년 밥도못먹어 새벽에 끌려가
군대라 까라면 까야되고 쓸쓸하다

-후기 올라음
두세공기 드시논분들도 있어서 기분좋있다
잔반이 안남있다 국물조차도 감사합니다.

그 마음이 너무 고마윗음. 사실 생각하면 어제 새벽에 연락
한것도 계임령 떨어진 그 바뿐 와중에 예약 생각해서 연락올
준거잡아
부라부라 와이프 자능거 깨위서 다시 온다니고 하니 진짜 눈
물 글생이면서 정말? 하늘데 나도 질끔햇다 .
TTTTTTT
바로 가게로 가서 음식 준비 하고 똑에기 데우고 호다다닥 넉
넉하게 준비햇음 밥 두세공기씩 조지도록

밤에 새벽7 시 다되서 문자발고
아 요즘 하루 10만원 못직올때도 잇고해서 좌절모드자세로
소주 반병 더먹고 잠들기가 몇날 며칠이엎논데
아침에 글적고 포렌글 올라가고 포도 나뉘주고 위로 쪽지 계
좌달라논쪽지 등등
필코가 이렇게 따뜻햇다니 하고 되새김질 하면서 히죽하죽
하고 잇는찰나에
군부대 대원들까지 다시 온단 소식올 접하고
단체손님 노쇼 취소까지 되니 오늘 기분이 너무 좋다 TrTTTT

<급진지>
이 모든게 80퍼이상
형님들 덕분인거 같습니다
이 각박한세상 너무 좋은 위로 감사합니다.
제가 좀 가져운 사람인데 이 대사는 진심입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아직 세상이 따뜻한결 온라인에서 느
껏습니다 처음으로
더욱더 정진해서 거듭나켓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xX대위님 고맙습니다.

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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