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자위대의 하루 3끼 식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나하 기지에서 발생한 사건이 그 배경입니다. 자위대의 한 소령이 빵과 낫토를 기준보다 많이 가져갔다는 이유로 정직 10일의 처벌을 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2019년 5월 23일부터 6월 4일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해당 소령은 자율배식 방식의 식당에서 식사량이 적다고 느껴 여러 차례 빵과 낫토를 부정 취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지 측은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액이 총 175엔, 즉 약 1500원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런 경미한 사건에 대해 정직 처분이 내려진 것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자율배식에서 몇 개의 음식을 더 가져간 것만으로도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징계의 단계는 경고, 근신, 감봉, 정직, 강등, 해임, 파면으로 나뉘며, 정직은 그 중에서도 무거운 징계에 속합니다.

사실상 이 처분은 소령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정직 처분은 인사고과에 영구적으로 남고, 승진의 기회도 멀어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는 누군가에게는 직위와 생계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결정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한 개인의 행동을 넘어, 조직 내에서의 규율과 처벌의 기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과연 작은 사건에 대해 이렇게까지 강력한 징계가 필요한 것인지, 혹은 더 나은 해결책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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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자랑스럽게 올린 하루 3끼 식사?

아니다.

일본 항공자위대 나하 기지(오키나와)는 10월 19일자로 기지 내 식당에서 빵과 낫토(콩 발효식품)를 기준보다 많이 먹었다는 이유로 구조비행대의 3등 공좌(우리나라로 치면 소령)에게 정직 10일의 처벌을 내렸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자위대측에 따르면 해당 공좌는 2019년 5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근무중이던 기지의 식당에서 1인당의 분배 정량을 넘는 빵과 낫토를 여러 차례 부정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당은 자율배식으로, 문제의 공좌는 “배식량이 적다고 느껴 많이 집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진다.기지측이 밝힌 피해액은 총액 175엔(우리 돈 약 1500원)이다.

구조비행대 소령이

자율배식인 빵, 낫토 한 두개를 더 몇 차례 가져갔다고

무려 ‘정직’ 처분을 받았다. (몇 차례 더 가져갔는데 피해액이 175엔…)

징계가 무거워지는 건견책<근신<감봉<정직<강등<해임<파면 으로, 정직은 무려 중징계에 속한다…. 아무리 10일이라지만, 저건 인사고과에 영원히 남고, 정직이면 사실상 승진은 저 멀리 날아간 거다. 사실상 소령에서 나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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