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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의 특별한 하루, 캐디의 소소한 일상

골프장에서의 하루는 항상 특별합니다. 현직 캐디로서 느끼는 일상의 조그만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3년 전의 경험을 떠올리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같은 문제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은 나잇값 못하는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남자 캐디인 저는 제 능력에 비해 많은 보상을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웃으며 골프장 곳곳을 뛰어다니며 고객님들의 볼을 찾아다닙니다.

고객님들 중에는 정말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오버피 만원밖에 못 취해서 미안하다”며 오히려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 덕분에 제 직업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죠.

하지만, 때로는 힘든 순간도 있습니다. 특히 고집이 센 분들이나, 대화가 안 되는 할아버지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는 공을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직업은 항상 즐겁습니다. 골프장이라는 특별한 환경에서 일하면서 고객님들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는 것이 저에게 큰 보람이 됩니다.

여러분, 무더위 속에서도 즐거운 라운딩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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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캐디입니다
현직 캐디입니다
규>
(117.717)
2021.07.17 12.50
조회 1139 덧글161
남자캐다 입니다 제 능력에 비해 많은 보상울 받고 있다고 생각합
니다 그래서 홀마다 뛰어다니고 많이 웃고 볼도 다 닭고 볼도 핑 물
어오는 들개새끼마냥 다 찾아흉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지껏 욕짓거
리 안듣고 잘 하고 있습니다 사모님4백이튼 머리올리러오신분들이
돈 진상은 제 태도가 만듣다 생각합니다 너무 착하신 분들 많아요
골프장 제 수고름 알아보주시고 오버피 만원밖에 못취서 미안하다
고 되려 그러시는 분들 캐디한터 팀 안주서도 덥니다 받으면 쫓지
만 사람취급만 해주서도 감사한 그런 직업입니다
할배새끼들 빼고 근0
근 0
이십새끼들은 말도 안들어 공도 못처 고집만 존나세고 그런가
면 치매가 돌나 시발런 라이블 얼마나 처보는거야 그래서 니들이
버디름 하기름 하나 내리막보라니까 반만 치고 내리막없다고 지락
하고 오르막보라니까 콤런처때리고 한숨쉬고 등신머저리새끼들 야
이시발송들아 빨리좀 가 뒷림이고 지락이고 앞림이 다음올 그린에
있는데 잘따라가고잇델다 구 구 크 십색기들아 내가 멀리건올 안팎
어 공을 안찾아짓어 물못해짓는데 진행이 어쩌구 저찌구 여유롭게
치고싶니마니 니들지금 지구에서 제일 여유로위 미#년들 동보기
없으면 마누라 얼굴도 못알아볼 새끼들이 원 공을 같이 찾아주g다
고 부스러기 발견한 비물기새끼들마냥 네명 우루루 가서 야시발련
들아 그래서 니들이 공 찾나? x
그리고 할배새끼들아 남자캐디라고 아쉬워하지마라
여자캐디면 어절건데 크 크자지도 안서논것들이 =국국
급발진 죄송합니다
무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라운딩 되세요

3년전 글이지만

30년전에도 그랬고 30년후에도 똑같을 듯

하여튼 나잇값 못하는 틀딱들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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