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소기업에서의 평범한 하루, 막내 여직원과의 우연한 만남이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27살의 총무팀 막내는 제 월급보다 높은 연봉을 받고 있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제 마음 속에는 큰 충격이 밀려왔습니다.
오늘은 월급날이었고, 퇴근을 기다리며 기대에 부풀었던 저는 화장실을 가던 중 총무팀 막내와 마주쳤습니다. 그녀는 밝은 표정으로 “대리님은 월급 280만원 넘으시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부러운 마음에 그녀의 연봉을 물어보니, 그녀는 실수령액이 251만원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순간, 저는 충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얼마 후, 사장실로 향해 6년간 일한 저보다 2년 차인 그녀의 월급이 왜 그렇게 높은지 물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제가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오히려 저를 무시하는 듯한 말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더 이상 이곳에 있을 수 없다고 결심했습니다.
사무실로 돌아가 사직서를 작성하는 동안, 다른 직원들도 저와 비슷한 처지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습니다. 그 여직원은 탕비실 한쪽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개 쫓같은 하루”라는 말이 저의 마음을 대변했습니다.
이 경험은 단순한 퇴사의 결정이 아닌, 저 자신에 대한 자각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에서의 현실을 마주하고, 이제는 제 가치를 재정립할 시간이 왔습니다. 더 이상 누군가에게 평가받지 않고, 당당히 제 길을 찾아 나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때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우리의 선택을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연봉 문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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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총무팀 막내 여직원이 나보다 월급 많은거 보고 퇴사 결정
햇다 [
중길러(182.237)
2024.11.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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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31살 생산관리팀 대리 2년차 월급이다:
오늘 월급날이라 퇴근하고 치권 먹고 딸질 생각에 퇴근시간만 기다
리고 있없다.
화장실 가능 길에 복도에서 총무팀 막내 마주청는데 월급 받아서 신
낯는지 싱글병글 하더라:
그래서 월급날이라 신따느나고 물어보니깐
“대리님은 월급 280만원 넘으시켓어요~ 부러워요
이러길래 본인은 얼마발나고 물어보니깐
실수렁령액 251만원인가 한다더라 .
바로 사장실로 가서 6년 일한 나보다 2년차 총무팀 막둥이가 나보다
왜 월급 많냐고 물어보니깐
되려 나한터 키워준 은혜도 모른다며 개쌍욕 하길래 사장실 바닥에
침 벌고 이면지에 사직서 대충 취갈기고 지장찍고 나용다:
사무직 직원이 10명 정도밖에 안돼서 한 사무실에서 다 같이 일하는
데; 몇몇 직원들이 본인도 총무팀 막내보다 덜 받흔다면서 씨발씨발
거리면서 잇는데, 그 여직원은 탕비실 싱크대 구석에서 벌벌 떨고
있더라:
개 쫓같은 하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