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주니어가 올해 두 번이나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첫 번째 방문은 4월, 두 번째는 8월에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8월 방문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비밀 면담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가 윤 대통령과의 골프 연습을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는 두 나라 간의 정치적 연대감을 나타내는 중요한 사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빌드업코리아 2024’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민주당을 대표하는 케네디 가문 인사가 처음으로 공화당을 지지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급진 좌파의 영향력을 비판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미국 내 정치적 입장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한국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방문과 발언들은 한국과 미국 간의 외교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두 나라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