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대의 오빠가 5년간 자신의 초등 여동생을 성폭행한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이 기간 동안 유산까지 경험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외면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가슴 아프게 합니다.
사건의 시작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여동생 B양은 오빠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A씨는 B양에게 ‘엄마 아빠에게 말하면 죽인다’는 협박을 하며 범행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범죄는 2023년까지 5년 동안 지속되었고, 피해자는 그 동안의 고통 속에서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법원에서도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대구지법은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며,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명령도 내렸습니다. 이런 판결이 내려진 것은 피해자의 고통과 범행의 심각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피해자가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를 외면했다는 사실입니다. 부모의 무관심과 외면이 피해자가 겪은 끔찍한 상황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우리 사회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서, 가족 내에서의 신뢰와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예방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안전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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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여동생 5년간 성뚜행한 오빠 부모 ‘외면’ [그해 오늘]
입력 2024.11.17 오전 1212
수정 2024.11.17 오전 1217
기사원문
홍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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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유산까지 경험 . 범행 5년간 지속
부모에 도움 요청랫지만 외면 당해
B양 “주 1~2회 성뚜행당햇다”
AM “인정하지만 형 너무 무거워”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20대 오빠는 1살이나 어린 조등학생 여동생올 5년여에 걸처 성독행햇
다; 아이는 유산까지 해야 햇다. 가장 충격적인 건 아이가 이러한 사실올 부모에게 알럿지만 부
모가 외면햇다는 것이다
(사진-게티 이미지)
2023년 1월 17일 대구지법 안둥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승운)논 성퓨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
레법 위반(13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강간 등) 형의로 기소된 A(22) 씨에 대해 징역 12년올 선
고해다.
또 40시간의 성퓨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7년간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
업 제한 등올 명령햇다.
A씨의 범행은 2018년부터 시작되 2023년까지 지속되다 그는 2018년 경북 영주시어 옛는 집어
서 당시 조등학생이던 여동생 B양의 속옷올 벗기고 강간햇다
이후 A씨는 B양어게 ‘엄마 아빠어게 말하면 죽인다’ ‘말 안 들으면 죽여버린다’ 고 협박올 일삼으
며 인면수심의 범행울 5년간 이어갖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87136?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