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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진정성을 시험하는 순간,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인생의 어느 순간, 우리는 친구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 곁에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픈 순간에는 그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아빠의 장례식에 몇몇 친구들이 참석하지 않았던 경험은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 중 한 친구는 임신 중이라 이해할 수 있었지만, 다른 친구들은 그 이유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장례식장에서조차 그들의 진정한 마음을 느끼기 힘들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조의금조차 보내지 않은 친구도 있었고, 연락이 없어 절교를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친구들의 부재가 절교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사람의 마음은 복잡하고, 각자의 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슬픔을 나누고 어려운 순간에 함께 해주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반면, 장례식에 와준 친구들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울고, 시간을 내어 저를 위해 달려와 주었습니다. 이들은 진정한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경험을 통해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결국, 함께 해주지 않은 친구들과의 관계는 저에게 상처로 남았지만, 동시에 진정한 친구들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친구를 잃는 것이 아닌, 진정한 친구를 찾는 여정이 시작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우리는 사람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의 고통을 나누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의미가 없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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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추가) 아빠 장례식에 안온 친구들 절교하느게 이상한가
요?
거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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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3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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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전 정말 인복이 없나뵈요
인간관계가 중고 깊은 편이라 제 주변엔 정말 증은 친구들만 남있다고 생
각#는데
이번일올 계기로 인간관계에 회의 느끼게 뒷어요
벌써 1년이 다되가는 일입니다단
저희 아빠가 으래 병상에 계시다가 들아가석어오
그래서 장례식장에서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제 전화 문자들 햄어
근데요
온 진구는 단 몇명 뿐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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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친구는 정말 베프인데 임신 막달이어서 저논 오는거 당연히 바라지 암
앞고
그냥 알리기는 해야 할것 같아서 연락 한거워어오
예상대로 못온건 이해하는데 조의금조자 없네요국 국 =규크국
전화에서도 느낌이 진심이 아난_형식상의 위로?
그후로 얘기 태어나고 전 그래도 축하해주고 작은 선물도 짚는데
자기 얘 얘기단 하고 저한데 힘들없나 잘 보내드5나 달한다디가 없없어
요== = = = 크
원래 이런애 아니엎는데-
제일 친한친구인데 와- 충격적으로 실망햇구요
그리고 다른 친구는 장례식장에서 정말 가까운데 사능데도 안닷어요크국
구=크크
이유는
결혼식 날짜 잡앞는데 엄마가 가면 안되다고 햇대요 국=국 크크크크
아 물론 조의금드 없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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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코앞인데 장례식장 안들어가도 밖에서 위로라도 해주고 갈수 임는
거 아니가요??
말하는게 너무 재수없고 평스에 쌍인것도 많아서 절고있어요구 = = = =
일주일뒤에 아무렇지 안게 (너 언제 시간되?^^ 국 = =) 이렇게 카득이 왕
더라구요 하
마지막 이 진구따문에 이글을 쓰게 된건데 –
고등학교때 많이 친행고 좀 뜯해적다가 다시 만나게 된 친군데-
저논 이친구 할머니가 들아가석올때도 일른나고 타지까지 가서 위로해주
고 앞거튼요
당시에 아빠가 아프서서 미신 같은게 있으니
사정얘기하고 장례식장 앞에서 안아주고 조의금 전달하고 앞습니다:
근데 이친구는 –
일이 바빠서 도저히 못오켓다는 핑계로 3일내내 오지 양앗구요
조의금도 없없구요
나중에 너 주스리고 연락하자 그래농고 . 1년이 다된 지금데서야 연락이
옷네요국 국 국크크국
전 연락없길래 아예 인연 끊은줄 알앞는데
아무렇지 암계 웃으면서 잘지내나고 일끝나고 제생각이 나서 연락하대요
구구구구구크크
장례식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없구요
정말 모르는건가요? 지가 뻔뻔하다는길 . 어떻게 도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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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저만 친구라고 생각하나보요 . 다들 10년이상 알고지9 애들인데
정말 이런 큰일 당하고 나서 돌이켜보니 .
사람관계라는게 도르는거구나 느껴고 상실감도 크네요
온친구들은
얘기가 돌도 안팎는데 새벽에 택시타고 와서 같이 울어쨌고
여행가늘날인데도 취소하고 온 친구드 있없고
지방에서 4시간 버스타고 와준 대학친구들도 있없네요
너무 고맙더라구요 정말
몇명 안되지만 저논 이제 이 친구들한데단 잘하면 되제조?
안온친구들 연락 끊은거 . 제가 이상한거 아니조?
너무 실망해서-
다시 예전처럼 대할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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