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퇴사 결심, 그 뒤에 숨겨진 진실

회사의 인사팀장이자 사장과의 만남에서 퇴사 의사를 밝히는 한 직원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직원은 입사한 지 6개월 만에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고, 이를 인사팀장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사장은 이 상황을 수용하며, 직원의 사표를 무성의하게 처리한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퇴사 예정자는 아침에 인사팀장에게 찾아가, 남편이 화가 나서 대기 중이라는 사실을 알립니다. 그녀는 남편이 올라오면 상황이 더욱 복잡해질까 두려워합니다.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퇴사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사장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자 더욱 화가 납니다. 이 모습은 직원의 마음에도 상처를 남깁니다. 퇴사 예정자는 인수인계 문제로 걱정하지만, 인사팀장은 그동안의 업무가 큰 지장을 주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결국, 사장은 직원의 퇴사를 아쉬워하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직장 내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퇴사라는 결정을 둘러싼 다양한 감정을 잘 보여줍니다.

이 만화는 퇴사라는 주제를 가볍게 다루면서도, 그 이면에 숨겨진 진솔한 감정을 담아내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에서의 관계와 퇴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저논 한 회사의 인사팀장입니다
사장
사연
완벽한 반쪽
직원분이 입사 6개월만에 퇴사한다고
하서서 바로 처리해드껴습니다

‘인수인계
잘 부탁
드려요
다음날 아침
신혼여행
유급휴가
회사 명의
축의금, 화환
직장 동료들
대표님이
축의금 받고
부르서요
나가시네
퇴사 예정자가

대표님께 상황울 전해 들없습니다
내가 퇴사름 한다고 햇올 때 인사람장이
마치 기다렇다는 듯 무성의하게 사표틀
수리한 것에 상처들 받앉다
그러니까 아침에
찾아와서 대듬
하는 말이

대표
지금 남편이 너무 화가 나서
내가 당장 나가지 않으면
1층에서 기다리고 잇는데
화가 난 남편이 올라올 거라
아니, 우리 자기
주차장
사표흘 싸가지
없게 받아?!!
자기야.
휴가까지
내고온거야?
사장하고
인사팀장
나오라 그래!
사표 쥐서 사표 받앗논데
바로 퇴사할테니 그리 알아달라
남편이 왜 와요?
인수인계논요?
자기가
참어
안 끝낫어
대표
본인 자리 정리해서
짐은 택배로 보내래
대표
다행인 건 그동안 별로
회사 업무나 매출에 지장은
하신 일이 없어서
없엎습니다
두분 꼭 행복
하서야 해요
[환장곡
인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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