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미(Indomie)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스턴트 면 브랜드로, 인도네시아의 살림그룹(Salim Group)에서 생산합니다. 이 회사의 역사와 배경을 살펴보면, 단순한 면이 아닌 그 이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916년, 중국 푸칭시에서 태어난 수도노 살림은 22세에 인도네시아로 이주하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 땅콩기름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그는, 정향 거래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며 급성장합니다. 특히, 1950년대 후반에 수하르토와의 인연이 그의 사업에 큰 전환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군부대에 소모품을 납품하며 신뢰를 쌓은 그는, 이후 인도네시아 경제의 중추적인 인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미는 살림그룹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PT Indofood Sukses Makmur Tbk의 50.5%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역에 2만여 개의 편의점 인도마렛(Indomaret)을 운영하며 전자상거래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살림그룹은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인도미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인도미는 그저 간편한 식사가 아닌,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상징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도미의 주요 특징
- 간편함: 빠르게 조리 가능
- 다양한 맛: 다양한 소스와 맛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
- 문화적 상징: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식품으로 자리 잡음
이미지 텍스트 확인
[인니기업열전5] 수하르토의 절친, 수도노 살림과 살림그
톤의 ‘정경유착
기사입력 22 1n 1D 1824
RICHARD BORSUK
NANCY CHNC
Liem Sioe Liong s
Salim
The Business Pillar
Suharto
Indonesid
스하르토 대중금 (완쪽) 팀시우리응 살질-트 회장 [책,지 잡차
Group
1916년 중국 푸칭시 평범한 농부가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수도노 살림은 22세가 되던 해인 1938년 인도네시아 북부수마트라 주도 메단으로 이주해 그의 형제와 친척들과 합류한다. 초창기 땅콩기름 사업을 시작한 이후 담배에 들어가는 정향을 거래하면서 사업이 빠르게 성장했다. 수도노 살림은 1950년 후반기에 중부자바주 지역사령관으로 근무하던 수하르토와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졌고, 군부대에 소모품을 납품하면서 두터운 신뢰를 얻는다.
중략
이제 안토니오 살림 회장이 이끄는 살림그룹은 금융과 유통, 통신, 테크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최근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기업은 아니지만 여전히 건재하다. 살림그룹의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는 인스턴트 면류인 인도미(Indomie)이며, 업계 세계 최대 회사 PT Indofood Sukses Makmur Tbk 지분의 50.5% 보유하고 있다. 전국에 점포 약 2만여개를 보유한 편의점 인도마렛(Indomaret)을 소유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사업도 확대하고 있으며, 2017년 살림그룹은 은행 Bank Ina Perdana의 51% 지분을 인수하며 금융업에도 사업을 확장하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데일리인도네시아]
http://dailyindonesia.co.kr/news/view.php?no=22290
중국 본토출신이 만든 살림그룹이 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