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제버거 가게가 집 근처에 생겼다는 소식에 주말 점심을 맞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불고기버거를 시켰는데, 맛이 없더군요.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입에서 “맥도날드보다 맛이 구리네”라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그런데 가게 사장님이 그 말을 듣고 당황한 표정으로 나오셨습니다.
사장님은 “네? 뭐라구요?”라며 저에게 물으셨고, 그 순간 저도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불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파 캐러멜라이징이나 패티의 고기 냄새 등 문제점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버렸어요. 사장님은 환불해드릴 테니 다음에 꼭 다시 오라고 하셨고, 정말로 환불을 해주셨습니다.
1달 후, 우연히 그 가게를 지나가다 다시 방문하게 되었고, 사장님이 저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먹어보세요”라며 결제도 하지 않고 맛있는 버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맛은 정말 훌륭했어요! 처음 먹어보는 것처럼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감동한 저는 “사장님, 정말 맛있어요!”라고 말했는데, 사장님은 제가 전에 한 말에 충격을 받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사장님은 저에게 자주 오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셨고, 저는 “사장님, 저 곧 이사가요. 미안해요”라고 답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솔직한 피드백이 가게의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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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p 심T
5?
SBS
BoUs =
이게 원 맛이제?
집 근처에 프랜차이즈 아난 수제버거 집이 새로 생겨서
주말에 점심 떼물경 가서 불고기버거 시켜서 먹엇음
맛이 없엎는데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말이 튀어나외버린게
뛰야 맥도날드 보다 맛이 구리네 햇는데
사장남이 그걸 들엇는지 네??? 뭐라구요??하고 나오심
되게 상처받고 당황한 얼굴로 와서 맛없나고 계속 추궁함.
나도 그만 말햇어야 햇는데 양파 캐러엘라이징 정도나
패티 고기냄새 등등 다 말해버림.
사장남이 하 환불해드길테니 다음에 꼭 다시 와다라고 하고
진짜 환불해중.
그러고 잊고 있다가 1달뒤에 지나가다 뜯금 기억나서
들어갖더니 사장남이 나 기억하고는 다시 먹어보라고
결제도 안하고 만들어주석고 진짜 처음이량 비교도 안월 정도로
돈이 아깝지 않게 맛있어적음
먹고 살짝 감동해서 사장님 너무 맛있어젓다 말하니
그날 나한테 맥날보다 맛이 구리단 얘기듣고 너무 충격받고
엄청 노력햇다고..이제 당당하게 나한테 자주 오라고 말활수 있다고
또 오라고하심.
사장님 저 곧 이사가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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