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 정도 인연이 있는 보육원이 있어요. 매년 몇 차례 방문하면서 다양한 도움을 드리고 배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왔죠.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사진도 좀 꺼내봤어요. 예전에는 간식을 갖다 드리곤 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재작년 겨울에는 손난로와 간식을 챙겨 드린 적도 있었죠.
올해 여름엔 돈까스집 친구 덕분에 맛있는 돈까스도 많이 가져다 드렸어요.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무척 행복해져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좀 더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아이들이 원하는 신발을 사주기로 결심했답니다. 정부 지원만으로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들을 모두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발을 구매하고자 했어요.
신발 구매 과정
신발을 주문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51켤레를 주문하다 보니 품절되는 경우가 잦았어요. 결국, 모든 주문을 끝내고 택배를 기다리게 되었답니다.
하루에 5~10개씩 쌓이는 박스를 보면서 제 마음도 뿌듯해졌어요. 그리고 엄마가 박스를 뜯는 걸 도와주셨고,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웃음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념사진과 함께
신발이 모두 도착한 후, 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모든 수고가 보람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의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인가요?
저는 어린 시절 가지고 싶었던 물건들을 양말에 적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함께한 시간이 가장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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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 정도 인연이 잎는 보육원이 있어요~
일 년에 몇차례씩 방문드리면서 이것저것
도와드리고 배우고 그렇게 지넷거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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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크갑자기 옛날 생각나서 사진도 좀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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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게여
이건 간식 갖다드껴던거크 국국 저희가 돈
이 별로 없어가고크국크국 간식사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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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무짐해보이거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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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재작년인가? 겨울에 손난로랑 스타랑
이랑 간식 갖다드린거국국국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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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요건 올해 여름에 돈까스집하는 친구 고서
다가 돈까스 두들겨가고 돈가스 700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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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다드컴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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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근
‘크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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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매번 이런 저런 선물올 갖다 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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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좀 더 의미 있는 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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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싶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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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곰곰쓰 생각해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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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학교클 다니는 시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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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아이들과 교류하는 것이 불가피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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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면 가지고 싶은 물건들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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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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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알켓조 자신이 무언가틀 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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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쉽지 않다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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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싶은 것’ 가질 수 없다는 건
T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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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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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정부지원만으로는 아이들이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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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들올 다 들어줄 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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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이들이 성장기이다보니까, 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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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도 날마다 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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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면 조금이라도 비산 신발은 고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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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없게 I니다T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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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죄송해요 제가 말이 많아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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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고래서 이제 아이들이 최대한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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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사주자~!는 것이 목표엿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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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육원 ;에도 가격은 오바되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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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대신 아이들이 꼭 원하는 것’ 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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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씀올 드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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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주문 받논거 진짜 힘들없어요 솔직히이미지 텍스트 확인
사유 : 51결레름 주문하다보니까; 다 골라
다~ 싶으면 뭐가 품절되고
다시 다 골찾다 싶으면 또 다른 게 품절되
고
암튼 어떻게 주문 다 끝내고~
이제 택배틀 받습니다..
택배 아저씨
감사함니다 .
하루에 5~10개씩 박스가 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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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박스 뜯는거 도와주석어요_
대신 자기 5만원 달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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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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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핵개귀 TT
신발 진짜 짝아여
‘
‘
TT개귀팅
엄마가 이렇게 귀여운거 신으면 몇개월이
나고~~
너무 귀엽다고 그러서서
‘엄마 나도 빨리 결혼해서 애 낭울까?”하니
까
할머니 되기 싫대여
‘
‘
박스트 다 뜯더니 엄니께서 자기꺼능 안사
쥐다고 빠지십니다
갑자기 홍소핑올 틀고
아들~ 약어 가죽 중
고 가격이 안떨어진대. 16만 5천원씩 12개
월만 내래”
움 어림없습니다
(스티커는 제 빠쓰가 넓어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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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다 와x이미지 텍스트 확인
포장함니다
쓰레기
다가 박스 터지고 난근
장고습
이름
[하고
확인하고~ ~
57결레 하느라 빠셋습L
하나씩 다
점점 저
쇼핑백9
가득참니다
내 방은
옆방어
포장들
다햇응께
매일 조금씩 차로 옮집니다
이렇
앓다각다하면
조금씩 옮겨습니다
길저엉
I다가 보라색우
잘컷습
여자춘
생기면 자르려고 햇
그건 잘못되 생각이엇조.
머리릇
생기지 안
..(징곳)
의심하
들어갈
옆자리에 아드
사람이 없어
잔! 차에
다 실없습
아침(1
(8일)에
서 0
비름틀 함니다
넘 즐럿
데 잘 일어난
‘자신 칭찬해 .
긴 머리 잘라버
내 자신 원망해
통봉부은
귀엽고;
이제
=와준다는 친구 데릿근
갑니다
뒤자근
신발친구들이량
한장 찍습_
1~2주 정도 동거하면서 정도 많이 들/는
데요
시집보
그버지으
마음이락까요
보육원
무국장남이량 얘기
맡이
옮집니다
다 같이 기념 사진도 찍습니다이미지 텍스트 확인
아 동 복 지 시
설
대전자혜원
2,500,000원
동
대전자혜원
2,500,000원
사실 제가 이 판날 들고 사진찍논게 진짜 꿈
이엇거든요
그래가고크 국 국 진짜 모금 시작하기도 전
에 만들어어요 국국국국 신나서
실제로는 300만원정도 들엎는데국 크 국
판빛올 너무 빨리 만들어서국 국 국국국 금
액이 잘못렉어요국 국 국데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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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드리고 오니까 방도 넓어지고 차
도 넓어적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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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나니까 보육원에서 이렇계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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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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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귀여워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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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가장 기억에 남논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인가요?
저논 어린 시절 가지고 싶엇면 물건올 양말
에 적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어u면 기억
이 남니다. 근데 저희집 산타부모님께서논
거의 안사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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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논 말이에요~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뜻깊은 일흘 함께 할 수 있엇던 오늘이
가장 잊지 못할 성단절 선물이 돌 것 같습니
다. 데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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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서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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